윌리 칼럼 2026

** 모든 저작권은 윌리칼럼 저자인 이위식 (Wi Sik, Lee)에게 있으므로 저자의 서면 동의 없는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모든 윌리 칼럼은 미국 Korea Phila Times (주간필라) 신문에 매주 해당 날짜에 출간된 것임을 밝힘니다. (https://issuu.com/koreanphilatimes/docs/the_korean_phila_times_vol_1377)**





한국의 반지성주의 (05-07-2026)

반지성주의(Anti-intellectualism)가 지식인, 전문가, 혹은 지적인 활동에 대한 민중들의 일방적인 비판을 말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AI와 미디어의 발달로 민중들도 얼마든지 전문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옳고 그름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 비판, 표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 반지성주의자 가운데는 전문 지식인이나 사회적 리더들도 많다.

<지성이 무너질 때 민주주의도 무너진다>. 깨어있는 민중, 생각하는 민중, 자신의 판단과 의지를 계발, 존중할 줄 아는 민중, 공부하는 민중들이 위대한 민중이다. 해방 후 80년동안 독재와 군부 정권에 맞서 깨지고 부서지고 무너지며 체득한 현장 학습의 힘이다. 현대 한국 민중의 위대함도 여기에 있다. 물론 아직도 한국 민중들은 지적인 사고와 논리적 고찰 보다는 감성과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행동, 직관에 따라 행동하는 세력들이 많다. 특히나 반대세력 민중들을 무조건 좌파, 빨갱이, 종북, 친북, 반국가세력으로 몰아서 계엄 반란을 일으킨 윤석열 미친 놈과, 그를 아직도 추종하는 <윤 어게인> 세력들, 전광훈, 손현보 목사, 통일교, 신천지 외 다수의 극우 대형 개신교회 목사들과 그에 속한 교인들은 한국이 안고 있는 고질적 문제다. 이는 미국의 기독교 민족주의(Christian Nationalism)가 중심이 된 미국 반지성주의 영향도 크지만, 한국 현대사의 청산되지 않은 기득권 세력들과 추종 세력들이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지 않고 한 통속이 되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도 어리석은 민중들과 그 세력을 이용하는 소수의 정치 세력들이 권력을 독점하고 민중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사례가 하나, 둘이 아니다. 민중들이 스스로 깨우치지 않으면 결국은 소수의 권력자들 노리개가 될 뿐이다. 역사적으로 전체주의, 근본주의, 파시즘, 히틀러의 나치즘, 스탈린의 인민 대숙청 사건(1937년~1938년, 1백2십만명 인민 대학살), 캄보디아 폴포트의 킬링필드 대학살 사건(1975~1979년, 280만명 대학살 추정), 중국 마오쩌둥의 무산계급 문화대혁명(1966~1976년, 지식인 공식 사망 170만명, 비공식 2천만명 사망의 지식인 대학살 사건- 영화 <인생> 꼭 보세요.) 등이 대표적인 반지성주의 사건들이다. 중국은 그 이후 1980년대 등소평(덩샤오핑)의 <흑묘백묘(黑貓白描)론>-“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즉 자본주의든, 공산주의이든 상관없이 중국 인민을 잘살게 하면 그것이 제일이다” 이후 불과 45년만에 오늘날의 세계 경제대국 2위인 중국이 되었다. 1990년대 개발도상국 중국을 사업차 방문한 필자로서는 격세지감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이 미국의 민주주의를 선택한 것이 아니다. 정치이념을 선택할 국민적 소양이 되어 있지 않았다. 해방 후 남한은 <미군정 지배 시대> 였다.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남한 독립정부를 결정했고, 이 이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어느 누구 하나 독재자의 굴레를 벗어난 대통령이 없다. 그 독재자들을 굴복시킨 것은 현명한 민중들의 수많은 반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그 독재자들을 아직도 찬양하고 추종한다. 그 기득권 세력들이 어리석은 민중들 속에 들어가 세력화 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기독교 개신 보수 세력들이 정치 세력과 야합하여 세력을 대형화 시키는 것이다. “윤석열은 하나님이 선택한 지도자다.” <윤 어게인!!>, 트럼프 MAGA 주 세력인, 기독교 근본주의자들과 똑같다.    

언제나 소수의 지배세력은 정치 이념들, 즉 전체주의, 파시즘, 나치즘, 공산주의, 민주주의, 독재주의 등, 그 무엇이 되었든, 자신들의 반대 여론을 없애고, 민중들을 우민화 시켜, 그들 소수의 세력이 장기 집권화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반지성주의가 민중들의 취향에 맞다는 것이다. 어리석은 민중은 사회나 정치에 어느 정도의 통찰력을 갖춘 지성과 교양을 갖추기 싫어한다는 점이다. <먹고 살기> 만으로도 힘들다는 이유다. 공부하기 싫어한다. 복잡하게 생각하기도 싫고, 이론적, 이념적 사고도 싫어한다. 책도 읽기 싫고, 유튜브도 자기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듣기 좋은 소리만 듣고, 듣기 싫은 소리는 배척하는 것이다. <끼리끼리>의 문화가 형성되고, 세력화 된다. 결국은 소수 지배세력들의 먹이가 되고 파멸하는 과정이 반복되어 왔다. 역사의 악순환이다.

반지성주의는 다수결의 원칙, 기독교 평등주의(신은 인간을 평등하게 만드셨다. 고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를 내세우며, 지식인 층을 적대시 한다. 독재자는 이 틈새로 가짜 뉴스, 대규모 선동, 선전 등을 이용해, 국민 투표로,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다수결에 의해, 독재자 인줄 모르고 독재자를 뽑는 것이다.

<탈진실(Post- truth)>현상이다. 객관적으로 증명된 이론이나 진실을 부정하고, 자신이 믿고 싶어하는 것만 믿는 현상이다. 특히 과학적 진실이나 역사적 진실을 믿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과학이나 역사는 절대적 진실(100% 진실)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과학과 역사는 끊임없는 가설과 이론과 이에 대한 증명의 연속 과정이다. 하지만 대중은 이런 절차를 무시하고, 단답형(예/아니오), 토론 거부, 자기 합리화 현상에 빠지기 쉽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로 가짜 뉴스, 극우 유튜브, 알고리즘의 발달로 편향된 맞춤형 정보만을 제공 받음으로서 선동가들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 결국은 민중 각 개인들이 공부하고, 토론하고, 사색하면서, 지성인으로 인격을 강화시키는 방법뿐이다. 민중들아! 깨어 있으라!!      





미국의 반지성주의 -2 (04-30-2026)

[출처] <미국의 반지성주의> – 리처드 호프스태터(유강은 역, 교유서가)|작성자 프네우마 에서 계속 인용한다.

미국인의 보편적인 특징은 문화유산이나 정신적 전통이 없는 까닭에, 과거를 경멸하며 신앙마저 실리주의의 도구로 만드는 자조(自助)와 자기계발 기풍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매력적 활력과 불굴의 정신 및 밝은 미래에 대한 공감은 미래의 성취를 목표로 자수성가나 경제적 성공을 지상 최대의 가치로 삼게 만들었다. 반지성주의는 금권정치를 낳았고 전쟁에 중독되게 했으며, 신자유주의를 널리 퍼지도록 하였다. 지식인을 존중하고 세련된 교양의 찬양은 전통적 특권층의 전유물이었기에 더욱 빨리 사라져버렸다. 세계 최강자로 부상한 시절인 1950년대에 저자가 이 글을 쓸 당시에는 <매카시즘>의 광풍이 불던 시기로, 저자는 미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고찰하면서 국민적 자부심의 상처와 반미주의의 부추김을 각오하고 이 책을 발표하게 된다.”

“세상을 정직하게 말하자. 우리 미국은 피상적인 것에 집착한다는 악평을 얻었다. 위대한 사람들, 위대한 민족들은 허풍선이나 익살꾼이 아니라 삶의 두려움을 지각하는 이들이었고, 용감하게 그 두려움에 맞섰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지식인은 대체로 정치적 및 도덕적인 저항을 보인다는 관념을 지닌다. 1930년대에 공산주의를 선호했던 지식인들이 1950년대의 매카시즘에는 한없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모종의 억압, 기만, 환상, 도그마, 이익 등은 반드시 지성의 폭로와 의분 혹은 조소의 대상이 된다. 감정, 인격, 실용성, 민주주의 역시 지성의 적이 될 수 있으며, 지성은 오히려 그것들을 보완하고 완성하는데 적용되어야 한다. 복음주의의 압도적 성장은 원시주의와 밀접하게 되어 상승효과를 불렀고, 기업의 행동주의는 이익과 풍요를 위한 최고의 가치관으로 자리 잡는다.. 학식과 이성적인 사고를 배제하는 복음주의는 열광주의와 부흥주의의 승리를 불러, 직관이나 영감만을 옹호하게 한다. 1720년대 대각성운동의 시작으로 청교도 시대는 종료되고, 복음주의의 시대가 시작되어 성령과 대립되는 인간의 학습은 무시당하거나 저급한 취급을 당하게 된다.

“민주 사회에서는 상업보다 더 위대하고 빛나는 것은 없다.” – 알렉시스 드 토크빌

노예폐지론자나 여성 참정권 요구자 등 품위 있는 개혁가들 역시 반지성주의의 득세로 인하여 정치나 기업체 또는 일반 대중에게 소외되고, 혁신주의의 확대로 인하여 국민과 주에 봉사하는 ‘전문가’ 그룹이 탄생하여 각광을 받기 시작한다. 카네기나 헨리 포드 이후 기업은 지성의 숙적이었지만 어느 면에서는 양측이 서로 의존하는 관계로 발전한다. 기업은 가장 폭넓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분야이기에 반지성주의의 선두로 여겨질 수 있다. 과거를 경멸하는 실용주의는 물질의 풍요를 부르며 신비화 되어도, 그로 인해 물질적 번영은 사람들의 최고 이상으로 굳어진다. 자수성가의 이상이 널리 퍼지면서 자조는 인성의 훈련으로 각광받는다. 입신출세의 강한 욕망과 신앙의 차이는 점점 모호해지고 세속적 목적을 이루는 하나의 방편으로 종교는 활용될 뿐이다. 종교를 등에 업은 성공학, 자기계발학은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하며 만능의 무기가 된다. 신은 구세주이기보다 인간의 조력자에 불과한 위치에 머문다.”

교육에까지 파고든 실용주의는 지성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역량도 낮고 보수나 대우도 낮은 교사들이 양성되어 교육 현장에 투입되면서, 지식이나 지혜 함양보다는 생활 적응에 필요한 실용적 교육에 더욱 매몰되는 학교는 반지성주의에 어쩔 수 없이 동참하게 된다. 미국 교육의 선구자처럼 인식되는 존 듀이의 교육철학을 저자는 상세하게 소개하면서 반지성주의의 반대 지점을 소개한다. 창의성과 비판정신을 잃고 체재에 순응해가는 지식인들은 지성의 가치 추구보다는 맹목적인 반사회적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건국 초기에 뉴잉글랜드 지성주의 전통을 세운 청교도 성직자들과, 지식인들의 중요성을 증명한 건국의 아버지들의 전통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민주적 제도와 평등주의적 정서에 바탕을 둔 반지성주의는 지나친 개인주의를 불려 집단적 정신문화 형성을 막고, 또 다른 긍정적 개념인 개척자 정신은 물질주의의 발전만을 달성하게 한다.

2026년의 미국은 신앙이 정치의 언어로 변한 ‘전장’이다. 일부 복음주의 교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로 추앙하며 거리로 나선다. 중심에는 ‘기독교 민족주의(Christian Nationalism)’가 있다. 신앙을 국가 정체성과 동일시하며 정치와 종교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이념이다. 2024년 PRRI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 민족주의 지지자의 다수는 “트럼프의 재선은 하나님의 뜻”이라 믿었다. 신앙이 이성을 압도하는 시대다.

늘날 미국의 반지성주의를 돌아보는 것이 우리 한국인들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 한국도 마찬가지 현상이다. 실용 보다 명분, 세속적 성공의 무조건 찬양 거부, 전통문화 존중과 높은 지식에 이은 정신적 품격 갖춘 선비정신의 토양은,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 그것들만의 장점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미국 복음주의 아래 성장한 개신교, 출세주의와 세속주의에 따른 공고한 서열화에 물들은 교육, 교육받은 이들마저 지성적 및 학구적이지 않고 물질만능주의에 가담한 현실 등은 작금의 미국이 안고 있는 현실이다, 매사를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숙고하는, 서로의 존중을 바탕으로 의견을 지속적으로 나누는, 단순한 지식이 아닌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하는 사유의 세계가 다듬어지는 삶의 현장이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미국의 반지성주의 -1 (04-23-2026)

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나를 비롯해 미국 시민이면 누구나 미국이 다시 위대하길 바란다. Again이라는 것은 지금은 위대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미국의 어느 시절을 그리워하는가?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 정책으로는 다시 위대하기는 커녕, 세계 경제 대국 2위 중국, 4위 인도, 5위 일본, 10위권의 한국, 등등.. 아시아 국가들 따라가기도 힘들 것 같다. 아시아 국가들 경제 규모나 성장 속도도 문제지만, 중국, 인도 인구 숫자만 29억명이다. 이들 국가들의 국민들이 자립, 자각, 자성하여 열심으로 깨우치고 바로 선다면 세계가 두려워할 만큼의 엄청난 국력이 될 것은 자명하다.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한국이다. 일본 식민지 36년과 1953년 한국전쟁 휴전으로 온 나라가 잿더미가 된 한국의 오늘날 현실은 한마디로 <기적>이다. 그 기적은 일개 정치 지도자의 힘이 아니라, <한국 민중의 위대함> 때문이었다.   

이런 생각을 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 최고인 미국이,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있는 미국이 왜 정치만 하류인가? 역대 미국 대통령 중에 면면히 살펴보면 세계인이 존경하는 대통령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이렇게 인물이 없나? 미국 최고,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만드는 정책이 이정도인가? 이런 정책으로 트럼프의 적극 지지 세력인, 못사는 중,하류층 MAGA들이 잘 먹고 잘 살게 될 수 있을까? 미국 대부분의 서민 백인 민중들은 가난에, 저학력에, 무노동에, 무상급식에, 술과 마약에 익숙해져 살고 있다는 자료는 얼마든지 있다. 어리석은 미국 백인 민중이다. 정부에 대한 기대는 막연하다. 그 어리석음의 근원은 무엇인가?

미국 서민들이 성실히 일하고, 자녀들이 <아메리카 드림>을 꿈꿀 수 있는, 개천에서도 용이 나올 수 있는, 민중들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이 분야의 전문가도, 미국 지성인도 아닌, 일개 서민 필부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우연히 1963년에 출간되고, 1964년 퓰리쳐 상을 받은 리처드 호프스태더의 <미국의 반지성주의>가, 2025년에 한글판으로 출판되어, 그 책 내용을 보고, 현 트럼프 미국 정책에 대한 그 분야 전문가들 의견을 옮겨 보도록 한다.

먼저 <미국의 반지성주의>에 대해 AI에게 물어 보았다. “리처드 호프스태터의 고전적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반지성주의>는 미국 역사와 함께 성장한 뿌리 깊은 현상으로, 지식인과 전문성에 대한 불신 및 적대감을 뜻합니다. 이는 복음주의적 신앙, 엘리트주의에 대한 거부, 평등주의 정서에 기반하며, 트럼프 현상 등 현대 정치에서 대중 선동과 맹목적인 신념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핵심 특징과 배경>

  • 역사적 기원: 초기 복음주의 개신교와 남부 문화가 세속적 지식을 경계하고 ‘신 앞의 평등’과 ‘천박한 상식’을 앞세우며 형성되었습니다.
  • 지성/엘리트 불신: 세련된 교양, 교육, 과학적 전문성을 가진 엘리트 집단을 특권층 이자 대중의 적(敵)으로 규정합니다.
  • 정치적 표출: 합리적 토론보다는 감정적인 선동, ‘트럼프 현상’ 처럼 전문 지식보다 개인의 맹목적 신념을 중시하는 정치를 선호합니다.
  • 사회적 영향: 종교적 근본주의와 결합하여 과학적 사실(진화론 등)을 부정하거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호프스태터는 이러한 반지성주의가 미국 사회의 자기 교정 기회를 놓치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지식인들 또한 오류를 인정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이런 제도를 자랑해 왔던 나라다. 종교의 자유, 언론과 학문의 자유를 헌법 1조에 새겨 넣었고, 세계 최상위 대학과 연구기관을 촘촘히 깔아 놓았다. 그럼에도 미국의 밑바닥에는 오래된 반지성(反知性)의 정서가 흐른다. 조지 W 부시가 앨 고어를 꺾고 대통령이 된 2000년, “지식인 티 나는 후보보다는 조금 모자라 보여도 우리와 비슷한 사람이 믿음직하다”는 이유로 부시를 택한다는 대중이었다. 미국이라는 복잡다단한 메커니즘을 반지성 적인 트렌드가 장악 한다니! 트럼프가 지성인인가?

미국은 올해 7월4일이면 1776년 독립 건국한 지 250년 된 나라에 불과하다. 5천년, 1만년 역사가 된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가 안된다. 미국 원주인 인디언의 역사는 1만5천년전으로 추정된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다. <미국 식민지 시대>는 콜럼버스가 바하마 제도에 도착한 1492년부터, 1620년 메이플라호를 타고 온 청교도들을 이민 1세로 시작하여, 미국 독립전쟁의 결과로 영국과 파리 조약을 맺은 1783년까지를 말한다. 미국은 인디언 <원주인>으로부터 강제로 땅을 빼앗고 인디언들을 말살시키는 침략의 역사로 시작한 이민 국가다. 이제는 미국의 기존 이민자들이 주인 행세를 하며 새로운 이민자를 내쫓으려 한다.

리처드 호프스태터에 따르면, “미국의 반지성 정서는 나라가 세워질 때부터 함께 자라난 오래된 감정이다. 바이블과 천박한 상식을 앞세우는 복음주의 신앙, 돈이 되는 지식만 중시하는 상업주의, 거기에 평등주의가 겹치면서 엘리트 지식인을 불신하는 기묘한 심리가 미국의 문화 저변에 자리 잡았다.”

미국의 반지성주의는 건국 초기부터 시작되어 시어도어 루스벨트 이후 20세기에 두드러지면서 오늘에 이른다. 반지성주의의 대표적 바탕은 복음 근본주의, 원시주의, 실용주의, 평등주의 등으로, 그것들은 다시 직관이나 감정에 호소하는 기독교 근본주의, 우파 보수 정치가들의 공격성, 기업들의 실용주의, 극우들의 반공주의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유럽의 귀족주의를 단절하고 평등을 내세운 민주사회의 건설부터 반지성주의는 예상되었고, 미국 지식인들 역시 애국주의와 부르주아적 안락에 굴복하고 만다. 반지성주의 현상은 미국에 국한되지 않고 물질적 풍요를 맛본 비슷한 환경의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유강은 역, 교육서가> 중에서.





봄꽃들의 전쟁 (04-16-2026)

세상 천지가 봄꽃들의 전쟁으로 난리도 아니다. 봄꽃들의 전쟁은 봄의 향연이며 축제다. 세상 어느 곳에서 피어나더라도 주변의 꽃들에게 피해를 주기는커녕 조화를 이루어 자신에게 주어진 한 세상을 <함께> 살아간다. 보편적 가치다. 산이며, 들이며, 나의 조그만 정원에도, 길가에도, 온천지에 많고도 많은 꽃들이 피어난다. 얼마나 기나긴 겨울이었던가? 누구의 돌봄 없이 누구의 기도도 없이 자기 자리에서 언 땅을 뚫고 생긴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예쁘게 드러낸다.

누구 하나 보아주는 사람 없어도 자신의 자리에서 봄꽃은 피어난다. 자존(自尊)이다. 자애(自愛)다. 자립(自立)이다. 자족(自足)이다. 신과의 약속이다. 신의 축복이다. 신의 보살핌이다.

어찌 이쁘지 않는 봄꽃이 있을까? 어느 나라 어느 지역 어느 산이나 들을 가도 봄꽃들은 이쁘다. 47년(결혼 44년+ 연애 3년)을 아내와 함께 살면서 둘이 배낭 메고 참 많은 곳을 싸(?)돌아 다녔다. 지난 주말에도 아내의 손을 잡고 교회 분들과 벚꽃 놀이를 구경하고, 저녁을 아내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에서 함께 외식하는 호사도 누렸다. 내가 살아가는, 나만의 작은 행복이다.

한국 봄꽃들의 꽃말들을 찾아본다. 가장 먼저 피는 -매화(2월말~3월 중순)은 고결함. 기품, 인내, -노란 산수유(3월 초~3월말)는 영원, 순정, 기다림, -개나리(3월~4월)는 희망, 기대, 깊은 정, -진달래(3월~4월)는 사랑의 기쁨, 절개, – 목련(3월~4월)은 고귀함, 기품, 숭고한 사랑, -벚꽃(3월말~4월)은 아름다운 정신, 삶의 덧없음, -유채꽃(3월~5월)은 쾌활, 명랑 –수선화(3월~4월)는 고결, 자존심, 신비, -제비꽃(3월~4월)은 겸손, 나를 생각해 주세요, -복수꽃(2월~3월)은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 등등이다. 꽃말은 누군가의 바램 이고 희망 이었을 것이다.

한국의 산들은 언제 어디를 가도 엄마의 품과 같다. 요즘은 지자체에서 산들을 하도 개발을 많이 해서 험준한 산이라는 단어는 실종되었다. 그리고 곳곳에 벚꽃 나무가 너무 많았다. 언제나 조국의 산하는 아름다웠다. 문재인 씨가 대통령 이었을 때는 남북 동포들 왕래가 가까운 시일내 가능할 수도 있을 거라 기대도 했다. 그렇게 된다면, 아내와 배낭 메고 제주도 한라산에서 시작해서 지리산, 동해남부선 바닷가, 소백산, 설악산을 거쳐 해금강, 금강산, 어머니 고향 흥남 마전리, 아버지 고향 함흥을 거쳐 개마고원, 백두산까지 완주해 보는 것이 살아생전 꿈이었다. 이제는 허망한 꿈이 되었지만..       

일년 열두 달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봄, 여름, 가을 계절이 나의 작은 정원과 함께 시작된다. 아내는 텃밭에 나가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아내와 함께 꽃을 심고, 씨 뿌리고, 텃밭 가꾸고, 잔디 깎고, 등물 치고, 아내와 함께 야외 식탁에 앉아 때늦은 아침 먹고, 좋아하는 흘러간 음악 듣고, 책 보고, 강아지와 놀고, 방학이 되면 두명의 손녀들과 테니스 치고,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밤하늘 별 보며, 바비큐 고기 구워 먹고, 가족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때로는 가까운 해변가 해수욕장 찾아가서 일광욕 즐기고, 가끔은 맛있는 Seafood 레스토랑 찾아가 포식하고.. 나의 일은 노트북 한대와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다. 허락하신다면 나는 이렇게 살다가 딱 한달만 아프고 죽고 싶다고 소원한다. 그럴 수만 있다면..

나의 소원은 지구촌에 함께 사는 서민들이, 민중들이 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재명 대통령의 화제가 되는 “내가 아프면 타인도 그만큼 아프다” <보편적 인권>을 주장한다. 너무나 당연한 국제적 약속을 미국의 트럼프와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눈치를 보느라 국제 규범과 정의를 이야기 하지 못한다. 전쟁을 일으킨 가해자는 더 이상 용서 되어서는 안되며, 세계가 연합이 되어 막아야 한다. 교황 레오 14세가 말씀하시길 “우리는 지배할 때 스스로 강하다고 여기고, 동등한 존재를 파괴할 때 승리했다고 생각하며, 두려움의 대상이 될 때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전쟁은 즉시 멈추어야 한다”. <자국 이익 우선>은 약소국을 침략하고 강탈하고 식민화 시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미국의 트럼프 정권과 이스라엘 네타냐후 정권이 이에 해당한다. 미국은 전세계 모범적인 민주 국가 이었고, 선망의 대상인 꿈의 국가 이었으며,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밝은 미래 국가 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미국은??           

지금도 세상 곳곳에는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일방적으로 죽이고 죽는 전쟁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 백성들이 전쟁터에 나가기를 원하며, 그 전쟁터에서 죽기를 원하겠는가? 세계사 어느 전쟁에서 정당성과 정의와 공정이 있었는가? 소수 가진 자의 더 가지고 싶은 욕망으로 못 가진 다수의 민중들을 선동하고 세뇌시켜 전장의 앞줄에 세워 총알받이로 죽였다. 지금도 수많은 민중들이 첨단 무기들의 공격으로 죄없이 죽어가고 있다.

2023년 10월부터 2026년 4월 현재까지 -1. 가자 지구(팔레스타인): 사망자 8만명 이상, 부상자 172,000명 이상, 건물 90% 파괴, -2. 레바논: 사망자 2천명 이상, 부상자 6,400명 이상, 피난민 레바논 인구의 20%인 120만명 이상, -3. 이란: 이제 시작이다.

<천주교 정의 평화 연대>에서 올라온 글을 인용한다. “홀로코스트의 기억은 ‘다시는 어떤 인간도 그렇게 죽어서는 안된다.’ 이다. 어떠한 전쟁도 이제 멈추어야 한다. 민간인의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 기억은 특권이 아니라 책임이다. 그 책임은 언제나 현재의 행동으로 증명된다. 우리는 선택적 인권을 거부한다. 우리는 위계화 된 고통을 거부한다. 우리는 전쟁을 거부한다.”





죽지 마 (04/09/2026)

주님이 부활하신 4월에 온 세상 만물들이 각양각색의 꽃망울 터뜨리며 각자의 삶을 뽐낸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있었기에 주님의 부활이 계셨다. 청춘의 계절이다. 젊음의 계절이다. 겨울이 있었기에 봄이 있다. 봄바람에도 꽃잎은 떨어진다. 삶이 죽고 싶을 만큼의 고통이 있었기에 조그만 행복에도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을 산다. 청춘의 봄꽃들을 응원한다.

인생에서 <청춘(靑春)>이라는 단어만큼 가슴이 먹먹하고 이토록 눈이 시린 단어가 있을까?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픈 만큼 성장한다? 슬픔의 날을 참고 기다리면 기쁨의 날이 온다? 하루하루 삶 자체가 아픔이다. 끝날 것 같지 않는, 죽는 날까지 가난의 질곡에서 절대 벗어날 것 같지 않은, 누구의 도움 하나 없이 내팽겨쳐진 듯한, 버림 받은 청춘의 삶인 것 같아 서럽다. 그래도 괜찮다. 살 날이 구 만리다.

누구에게나 신이 축복하신 청춘이 있다. 칠십이 넘은 내 나이에도 그 시절 나의 청춘을 되돌아보면 잘 살고 못 살고 떠나, 성공하고 못하고를 떠나, <살아졌음>에 마냥 감사할 뿐이다. 다시 또 그 시절 청춘으로 돌아간다면 더 잘 살 수 있을까? 다시는 반복되는 실수 하지 않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더 잘 살 거라는? 글쎄다. 그래도 다시 나의 청춘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돌아가고 싶다.

지금도 세계 수많은 전쟁으로 수많은 청춘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란, 우크라이나, 가자 등등..  세계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전쟁이었는가? 명분도 가치도 모두가 거짓이다. 전쟁은 정말 싫다. 전쟁은 해서도 안되고, 그분께 용서받을 수도 없다. 그 시대, 그 나라에 태어났기에, 나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이름 모를 전장에 끌려나가 주검으로 산화한 젊은 청춘들에게 무슨 위로를 하나? 전쟁은 미친 짓이다. 그 미친 짓을 지금 미국과 이스라엘의 소수가 이란을 대상으로 전쟁하고 있다. 

날로 심해지는 삶의 양극화로 이상과 현실은 점점 멀어져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기에 자살이라는 방법으로 생을 마감하는, 죽을 만큼 삶을 포기하고 싶은 수많은 젊은 청춘 들에게는 또 무슨 말로, 무슨 위로가 될까?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남들처럼 살 수가 없는데? 타고난 출신 성분이 다른데?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배운 자와 못 배운 자, 일등과 그 외 열외로 버림 받은 자? 강남 8학군 출신과 고시원 단칸방 출신? 죽기살기로 몸부림 친다고 바뀔 것이 전혀 1도 없는 하층민 출신의 꼬리표? 무엇을 어디부터 언제까지 해야 <남들 보다>는커녕 <남들 만큼>은 살 수 있나? 내가 걸어간 길만이 나의 길이다.    

언젠가 남부 뉴저지 한마음 교회 조민호 목사님의 SNS에 올라온 글이 나의 마음에 잔여울 처럼 계속 맴돈다. 목사님 허락없이 그대로 인용한다.

오늘도 켄싱턴 거리를 다녀왔다. 사무실에 앉아 숨을 돌리다가 우연히 ‘매드 클라운(Mad Clown)이라는 래퍼의 랩을 들었다. 제목은 <죽지 마>, 독백하듯 잔잔히 흘러가는 랩에서 사람을 살리는 어떤 힘이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그저 생명에 대한 간절함으로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에게 던지는 한마디 말만 있을 뿐이었다. <죽지 마>.

지금 죽음 앞에 선 사람들에게 ‘교회에서의 설교’와 이 노래를 들려준다면, 그들을 살려내는 것은 둘 중 어떤 것일까? 그 둘 중에 어떤 것이 그들에게 복음이 될까”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린 걸까..

댓글 중에 이런 글이 보인다. “오늘 새벽 진짜 너무 힘들어서 손에 들어선 안될걸 들고 한참을 있다가 알고리즘이 이 노랠 들려 주네요. 한시간만.. 한시간만 더 살아 볼게요. 그렇게 한 시간씩 더 살아 볼게요.”

나도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어본다. 목이 메어온다. 우리 젊은 청춘들이 왜 이리 아프게 살아야 하나? 무엇이 젊은이들의 꿈을 앗아갔는가? 살다 보면 언젠가 젊은이들에게도 희망이 있고, 조그만 꿈이 실현될 날이 있을까?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나를 나만큼 사랑할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까? 길고도 긴 남은 세월들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살 수는 있는 걸까?

<죽지 마>의 가사 일부를 옮겨 본다.

죽지 마 / 동굴 속에 숨지 마/ 기죽지 마 /완벽하게 안 살아도 돼 /거울 앞에서 그렇게 울지마 // 흔들이는 것들이 예뻐 / 그러니까 흔들리면 흔들리게 둬 / 아니, 춤춘다고 생각해 / 외로운 발자국 하나하나 / 지구에 키스마크를 남긴다고 생각해 // ~// 알아, / 모두 아픔에 대해 아는 척을 하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척을 하래 / 행복한 꿈을 꾸라고 말을 하고 다들 자는 척을 하네 // 내 작은 방 / 아무리 두꺼운 커튼을 쳐도 / 무책임한 희망을 주고 / 그 빛을 억지로 들이미는데 / 근데 사람들은 몰라 // 웅크린 넌 개미같이 하찮고 / 안쓰러워 하는 사람들의 시선은 돋보기 같아서 / 그 빛이 널 지져 죽인다는 걸 / 가장 조용한 사람들의 머릿속이 가장 시끄러운 걸 / 사람들은 몰라 //~~

뻔한 말이라도 들어, 야, 들어 / 아무것도 아냐 / 지나가면 진짜 아무것도 아냐 / 여기 있는 사람들 백년 뒤면 다 사라져 / 저 개 같은 소문들도, 미국 대통령도 / 세상의 모든 부자들도, 빈자들도, 새들도, 꽃들도 / 그리고 너도, 나도// ~~

그렇게 우리 / 오늘 보고 내일 보고 / 모레 또 봐 / 매일매일 오래 봐 / 오늘은 죽지 마 //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04-02-2026)

2026년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으로 이란을 침공한 지 한달이 훌쩍 지났다. 언제 끝날지 모를 일방적인 전쟁이다. 세계 모든 나라 백성들이 난리다. 모든 유류(석유, 경유, 개스 등)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소비자 물가는 그렇지 않아도 트럼프의 일방적인 관세율 인상으로 치솟고 있다.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연방 금리, 시중 대출 금리도 다시 인상되고 있다. SBA융자도 제한된다. 불법체류자 단속 명분으로 양질의 노동 인력들은 자진 미국을 떠난다. 미국 이민도, 관광도 오기를 주저한다. 종업원 구하기는 어렵고 인건비는 상승한다. 주식 시장의 폭락, 금, 코인, 국채 모두 인하되면서 한마디로 미국 경제와 서민 경제는 아우성이다. 미국 서민들의 위기다.

누구를 위한 정책이고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 전쟁의 명분도, 정책 전략의 치밀함도, 여러 경우의 수에 대비하지 못한, 즉흥적이고, 일차원적 전쟁일 뿐이다. 3월28일 <No Kings> 시위로, 미 전국 8백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3천3백여건의 시위를 벌였다. 트럼프는 왕이 아니다. 왕이 될 수도 없고, 왕이 될 위인도 못된다. 트럼프의 자신과 그의 가족들을 위하여? 그들의 추종 세력들을 위하여? MAGA세력들을 위하여? 트럼프는 자고 나면 하는 말이 다르다. 그때마다 세계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이, 각국의 경제 정책이 흔들거린다. 이것이 협상의 기술이고 거래의 기술인가? 미국은 세계 최고의 나라다. 미국의 한가지 정책이, 지도자의 한마디 말이 세계 모든 나라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은 모든 정책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다. 나도 이민 온 미국 시민이고, 내 가족들도, 내 후손들도 이제는 미국 시민으로 미국을 위하여 살아야할 운명이다. 미국이 잘 되어야 하고, 미국이 잘 살게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더구나 미국의 태생은 기독교 국가 이었다면, 그분의 말씀대로 선한 마음으로, 낮은 자의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원수 마저도 사랑하며, 서로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나의 희망은 미국은 국민들의 저리(무상) 대학교육과 고급 인재양성, 저가 국민 의료, 복지, 제조 산업의 부활, 첨단 기술산업 선두화, 인종차별 철폐 등, 해야할 일들이 태산이다.

스웨덴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의 민주주의 순위는 2023년 기준 민주주의 지수(Democracy Index)가 세계29위(7.85점)를 기록하며, 8년 연속 <결함 있는 민주주의(Flawed Democracy)>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트럼프 2기 2025년 기준으로 미국은 51위로 전락하면서, 미국은 현대 역사상 유례없는 <독재화 국가- 자유민주주의 체제 탈락 국가>로 퇴보했다. 아마도 2026년 이란 전쟁 이후 자료를 입력하면 더 독재화 된 수치가 나올 곳이 분명하다. 반면에 한국은 윤석열 정권 시 41위에서 이재명 시대 1년차에 22위로 수직 상승했다. 미 국민들은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어야 한다. 미국 민중은 한국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이번 대<이란 전쟁>은 사전의 경고나 선전포고도 없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단합을 하여 이란을 일방적으로 공격을 했다. 이란의 핵보유를 막기 위해? 이미 작년 2025년 6월에 2주일간 일방적 폭격으로 대부분의 이란 핵 시설을 파괴했다고 했다. 이번도 일방적인, 무자비한 공격이다.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2차세계 대전 이후, 세계 현대전 전쟁에서 미국이 이긴 전쟁이 있는가? 한국전쟁도 결국 무승부로 <임시 정전> 상태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전시작전권도 미국에게 있다. 10년간의 월남전쟁은 월맹의 승리로 끝나고 미국은 처참한 실패로 끝났다. 지금 베트남은 통일되어 잘 살고 있다. 이라크 전쟁도 막대한 전쟁 물자와 인력과 무기를 퍼붓고도 미국은 승리하지 못했다. 30년 아프가니스탄 전쟁도 마찬가지다. 결국은 미국이 실패하고 철수했다.

이란과의 전쟁에서 미국은 승리할 수 있을까? 결코 승리할 수 없다. 미국의 일방적인 싸움이다. 전쟁의 명분은 그럴듯한 정의와 자유, 민주주의 회복일지 몰라도, 실리는 미국(갑)의 이윤 확보이다. 과연 미국은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에서 전쟁 물자 수출국으로 경제 부흥을 얻은 것 말고는, 위의 수많은 세계전쟁에서 무엇을 얻었는가? 전쟁은 수많은 양민들이 학살 당한다. 가자 지구도 90%가 붕괴되었다. 그 죄 없는 양민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약자를 힘으로 빼앗는 나라가 무슨 세계 민주주의 국가의 리더가 될 수 있는가? 미국은 세계 우방 지도자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이미 이번 전쟁으로 미국은 수천억 달러를 전쟁 비용으로 지불했다. 앞으로 지상전이 얼마나 진행될지 알 수 없지만, 깨진 독에 물 붓기다. 힘만 세다고 싸움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상대방이 약하고 힘도 없지만, 국민들은 뭉치고, 깨우치고, 계몽된다.

이란은 5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아리아인의 땅이다. 인구 1억명 이상이며, 고대 페르시아 제국(기원전~651년, 아케메네스, 사산조)의 찬란한 고대 문명을 이룬 나라다. 7세기 이슬람화 이후, 시아파 이슬람 국가가 되었으며, 팔레비 왕조 시절 근대화를 이루고, 1979년 호메니이 중심의 이슬람 혁명을 거쳐 현재 시아파 이슬람 공화국을 만들어 살고 있다. 이란인은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며, 지금도 이슬람 문화와 페르시아 문화와 정체성에 자부심을 갖고 살고 있다. 미국은 독립한지 250년에 불과한 국가다.

자국 문제들은 자국 국민들이 스스로 해결하면 된다. 어떠한 전쟁도 해서는 안된다. 뿌린 대로 거둔다. 너나 잘 하세요.





한인 자영업 시설 업종 분석 -6 (03-26-2026)

<시설 투자> 업종과 서비스 업종의 대표 <Nail> 업종 분석으로 2026년도 한인 자영업 업종 분석을 마감하려 한다. <시설 투자> 대표적 업종은 <Laundromat>, <Car Wash>, <Gas Station>, <Building 신축 임대> 사업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흔히들 <돈들의 전쟁>이다. <서비스의 차별화>가 사람의 노력과 기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장치, 시설의 <첨단화와 편리성>으로 판가름 되기 때문이다. 노후화된, 열악한 시설로는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모든 <시설 투자> 사업에는 장비 감가상각 비용이 발생한다.

<Laundromat>사업의 특징: -1. Laundromat는 잘 되는 곳만 잘 된다. 즉 특정지역만 잘 된다. 중산층 밀집지역, 독신 가구, 회사원, 근로자 밀집지역, 저가 아파트 밀집지역 등에 모여있다. -2. Laundromat 사업은 노후화 된 장비의 가게가 첨단 시설을 갖춘 신규 업체를 이길 수 없다. -3. 초기 장비 및 시설 투자비용만 최소 8십만불에서 1백2십만불을 상회한다. 자체 주차장, 편의 시설(인터넷 시설, 놀이방, 간이 음식 시설)등을 갖춘 곳도 있다. 즉 돈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4. 건물을 매입하여 신규 시설할 경우, <위치 선정>을 잘못하여 매상이 주 1만불 이상이 되지 않으면 파산의 지름길이다.

<기회 요소>-1. 주인이 거의 일하지 않으므로 1개 사업체가 성공하면 여러 개 확장할 수 있다. -2. 동업 투자도 가능하다. -3. <Drop store>를 함께 운영할 수 있다. -4. 인건비가 극히 낮다. 주인이 일하지 않고 24시간 운영 시, 종업원 4-5명, 인건비 월 8천~1만불이면 족하다.

<위협 요소> – 1. 투자대비 월 순수익이 낮다. 주매상 1만불, 렌트비 월1만불(4,000 Sf) 가정 시 월 순수익은 1만5천불(융자 없음) 예상한다. 그런데 1백만불에 매입한다? Breakfast는 주6일, 주1만불 매상, 월순수익 $15,000은 3십만불인데? -2. 사업성 분석에서 한달 Net income에 장비 감가상각 비용이 빠져 있다. 모든 장비에는 한계 수명이 있으며, 소비자는 유행에 민감하다. Laundry 기계 내구 수명을 20년이라 하더라도 10년이면 무상 보수 보증기간도 끝난다. 소비자는 이왕이면 시설이 좋은 곳을 찾는다. 즉 신규 장비를 설치했다 할지라도 10년이 지나면 점차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그런데 20년 이상 된 노후 된 시설을 SBA 융자를 얻어 저렴(?)하게 매입한다? 함정이다. 돈이 없으면 하지 마라.

<Car Wash> 사업 특징: 대부분의 특장점은 위에 기술한 <Laundromat> 사업과 유사하다. 즉 – 돈 많은 자가 이긴다. – 시설이 좋은 곳이 이긴다. – 자기 건물을 갖고 있는 자가 이긴다. – 위치가 중요하다.

<위협 요소>: -1. 1년 365일 영업할 수가 없다. 특히 우리 지역은 비 오는 날 전후, 눈 오는 날 전후를 빼면 200~250여일에 한정된다. 특히 과학의 발달로 일주일 일기예보는 정확하다. -2. 종업원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이민법 강화, 불법 체류자 고용 불가 등. -3. 권리금 투자대비 수익성을 타업종과 비교하면 낮은 편이다. -4. 대형 자본의 첨단 시설 <자동 세차> 업종이 공동 투자 혹은 가맹점 형식으로 점차 늘어난다. -5. 전기차의 증가로 엔진오일 교체 등 부가 사업에 한계가 늘어난다. -6. 기술 차별화 사업이 아니라 노동 집약 사업이다.

<Gas Station> 특징: -1. <Gas 사업>과 <Convenience>사업을 병행한다. -2. 소가족 중심의 세계 10위권 한국인에게는 부적합한 사업임. -3. 야간 시간대 종업원이 결근하면 주인이 일해야 함. 권총강도, 생명 위협 감수해야 함, -4. WaWa 등 대형 Franchiser를 이길 수 없음. -5. 투자 수익률이 낮아 사업 만족도가 낮음.

<Building 신축 임대>사업 특징: -1. 지역 한국인 사회에는 <대형 자본 공동투자> 성공사례가 없음. -2. 개인이 투자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3. 신뢰성 높은 투자자 모집 컨설팅 회사가 필요함. 부자 한국인들이 우리 지역에 이민 오지 않음. -4. 사무실 임대보다 원룸 아파트 임대 사업이 대세임. -5. 우리지역 한인들은 임대 신축 건물 성공사례가 거의 없음.

<Nail & Spa>: 한국 여성 혹은 동남아 여성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서비스업의 대표격이다. 네일 가게를 파시는 목적은 크게 두가지다. -1. Seller 여자분의 몸이 크게 약해져서 아프거나, -2. 종업원 관리에 속을 썩는 경우다.

<장점>: -1. 본인이 고급 기술자이면 위기 대처 능력이 가능함. -2. 동업으로 가게도 여러 개 할 수가 있음. -3. 가게를 새로 꾸미는 초기 비용도 타 업종에 비해 저렴함. -4. 백인 부자 동네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음. -5. 상품 매입비용이 거의 없고 오로지 노동에 대한 대가이므로 투자 대비 수익이 높음. -6. 한국 여성의 섬세함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업종 임.

<단점>: -1. 네일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야 함. -2. 불법체류 단속으로 종업원 구하기도 어렵고, 관리도 어려움. -3. 또 인종 차별로 텃세도 심함. 한국, 월남, 중국, 스페인 등 좀처럼 섞이지가 않음. -4. 숙련된 종업원은 가게를 그만 두더라도 자기 손님을 데리고 주변의 다른 가게로 옮김. 종업원이 상전 임, -5. 육체로 하는 업종은 모두 힘들기는 매 한가지임. 특수 약품을 사용하므로 네일 종사자들 중에 아픈 사람이 많음. -6. 종업원 간에 가게 루머가 너무 많아 가게 매매에 어려움- 보안유지 필수.

무슨 업종의 자영업을 하시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업주체인 당신입니다. 10주간에 걸쳐 설명 드린 <업종별 사업 분석 기법>을 참조하시어 철저한 분석과 대책 수립으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라도 윌리컨설팅이 무료로 도와 드리겠습니다.





한인 자영업 Stock 업종 분석 -5 (03-17-2026)

이번주는 < Stock 업종>에 대해 간략히 검토해 보기로 하자. 한인들 <Stock Business> 업종의 대표 주자는 <Beauty Supply>, <Discount Store>, < Dollar Store>, <옷>, <신발>, <잡화 가게> 등등, 그리고 <Beer Distributor>, <Stock 도매 사업> 등이 있을 것이다.

<Stock Business>의 사업 정의는 <사업의 안정성>이다. 3년치 매상 변동성과 재고 관리가 중요하다.

<Stock business>는 대표적으로 <On-Line Market>과 <Off-Line Market>으로 구분된다. 질문은 간단하다. <아마존>, <테무> 등과 같은 온라인 거대 공룡 회사들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 당신의 고객 차별화는 무엇인가? 왜 고객이 온라인 주문을 하지 않고 당신 가게로 직접 가서 사야 하는가?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 어쩌면 <Off-Line 가게>는 Niche Market인지도 모른다. 소비자가 직접 육안으로 보고, 만져보고, 접근성이 편리하여 계속 존재할 수 밖에 없다. 2024년, 2025년, 2026년도 당신의 Off line 가게의 최근 3년치 매상에 답이 있는지도 모른다. 향후 발전 가능성과 안전성, 매각 가능성에 대해서도 답을 찾아야 한다.

<Stock Business>는 <규모의 싸움>이다. 상품의 종류와 가격과 다양성이다. 작은 자가 큰 자를 이길 수 없다. 규모 이외에 별도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없기 때문이다. 많은 품목을 소유하고 있고 가격이 저렴하면 이긴다. 대형 자본력 사업자에 맞서 싸우는 영세 사업자의 생존전략은 무엇인가?

-<장점>: -1. 자영업 중에서 육체적 노동 강도가 제일 약하다. 즉 남녀노소 누구나 일하기 쉽다. -2.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된다.  즉 초보자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은 진입장벽이 낮다는 말이다. -3. 부부 혹은 여자 혼자서라도 할 수 있다. -4. 종업원도 특별한 조건이 없으므로 저임금으로 구하기 쉽다. -5. 도매상이나 대규모 특별한 가게가 아닌 다음에야 별도의 권리금이 없거나, 낮다. -6. 주6일, 낮(Day Time)장사로 안전함. 단 사회 혼란 시 도둑들의 집중 타겟이 된다. 도난 화재 보험 필수. -7. 대부분의 주문 물량은 생산업체로부터 배달이 된다. 일종의 상품 보관소다. -8. 권리금이 없이 재고 기준으로 매입했다면 팔 때나 폐업 시에도 재고만 처분하면 되므로 사업 위험도는 낮다.

-<단점>: -1. Stock Business 선호도가 낮아져 재 매각 시 어려움이 예상됨. -2. 악성 재고의 위험도가 높다. 특히 유행 상품, Maker 상품 일수록, 치수 규격 마다 Stock을 보관해야 한다. 따라서 월 실질소득이 매상 대비 낮다. 간단한 계산으로 <월 총 매상 $100- 매상 물품 원가 $45 – 제반 유틸리티, 인건비, 렌트비, 기타 지출 $25= 월순수익 $30>이 남은 줄 알았는데, 그 $30 안에는 팔리지 않는 미 판매 재고가 자산으로 잡혀 있기 때문에 실질 순수익은 $30이 아닌, 팔리지 않은 누적 재고를 뺀, 실질 순이익은 그 이하라는 것이다.

<Stock 사업성 분석>: 1년치 총 매상과 품목별 금액과 수량, 총 매입 금액과 품목별 금액과 수량, 품목별 마진을 기본값으로 계산하여 <재고 관리 분석>을 별도로 해야 한다. 장사를 오래 하다 보면 악성 재고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분기별 재고 세일을 하는 이유다. 대표적 실패 사례가 한때는 떼돈을 벌던 <신발 가게>다. 그래서 Stock 업종은 다른 업종에 비해 권리금이 낮은 것이다. 요즘 중, 소형 Stock 매장은 어지간하면 권리금 없이, 양성 재고 가격으로 거래된다.

– <대응 방안> -1. 대규모 매장에 대규모 상품 확보로 주변 경쟁업체들에 비해 우위 선점해야 함. -2. 여러 명 동업으로 대형 매장 개설도 대안 임. -3. 주인이 음식 사업 등 노동 강도가 센 업종을 할 수 없고, 특정 기술 노하우가 없고, 한정 수익에 만족하는 소시민일 경우, 매상 확실하고 유류 재고만 인정하고, 권리금이 작은 저렴한 매물을 구입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

<Beer Distributor: 맥주 도매상>; 맥주 도매상은 우리 펜실베니아 지역에만 있는 특수 업종임. 다른 지역은 <Liquor Store> 개념임. <Stock Business>의 모든 장점 즉 -1. 노동 강도가 극히 낮고, -2. 사업적으로 힘들지 않으며, -3. 돈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 4. 종업원 의존도가 낮아 저임금 노동자를 구하기 쉽고, 인건비 저렴하고, -5. 악성 재고에 대한 위험 부담도 거의 없음. -6. 노후에도 관리를 쉽게 할 수 있음. -7. 규모의 싸움이므로 경쟁이 치열하지 않음. 매상이 뒷받침이 되면 안정적인 사업임. -8. 여러 개 사업 가능한, 가진 자의 여유로운 사업임.

-<사업 위협 요소> 즉 <단점>은 -1. 투자 권리금 대비 타 업종에 비해 월 순수익이 작음. 15~18%내외. (Food Business 동일 매상에 비해 절반 수준임.), 반면에 상대적으로 권리금이 높음. -2. 일체의 장비, 시설, 특별한 차별화된 기술이 없고, 창고 같은 건물에 맥주만 쌓아 놓은 형태이므로 진입장벽이 낮음. -3. 이미 펜실베니아도 COSTCO, BJ, 등, 대형 매장에 맥주와 포도주를 팔고 있음. -4. Grocery 소매점에서 맥주(E-L/C)를 취급할 경우 사업 위험도가 높음. -5. <Beer& Deli>처럼 <Food business>을 추가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없음. -6. 본인 소유의 건물이 아니면 막대한 권리금에 대한 사업 위험도가 높음. 즉 먼저 저렴한 건물을 매입하거나 쇼핑몰 빈 공간에 맥주 도매상 라이선스 사서, 새롭게 개설하는 것도 대안임.





한인 자영업 세탁 업종 분석 -4 (03-12-2026)

지난 주까지는 3주 동안 우리 지역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민족들이 가장 선호하는 <Food Business> 관련 업종들의 장단점을 비교 검토해 보았다. 어느 시대 어느 지역에서나 경기 불문하고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업종이 <Food Business>다. 그래서 음식 업종 종류도 많고, 장사가 잘 되는 가게도 많은 반면, 문 닫는 가게들도 많다.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은 사업 주체인 나만의 특장점이 있어야 하며, 나의 약점을 보완할 대책이 있어야 한다. 남들이 돈을 많이 번다고 나도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아니다.

자영업을 하는 이민 1세 한국인에게는 원초적 약점이 있다. -첫째, 언어의 한계가 있다. -둘째, 한국에서 일했던 직업과 미국에서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자영업과는 대부분이 공통점이 없다. 흔히들 낯선 나라, 낯선 땅에서 낯선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투른 영어로 장사를 해야 한다. -셋째, 자영업을 하는 한인들은 대부분 자본이 약하다. 하기야 돈이 많으면 이민 오지도 않거니와, 위험한 흑인 지역에서 목숨 걸고 장사 하지도 않겠지. 그래서 아직도 한인들이 많이 하고 있는 업종 중 하나가 <세탁소, Drop Store> 업종이다.

<세탁업 특징>은 -1. 영어를 잘 못해도 괜찮다. -2.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이 없어도 즉 이민 초보자라도 할 수 있다. -3. 대부분이 백인 지역, 백인 대상이므로 안전하다. -4. COVID 기간 3-4년동안 세탁 경기 침체로 자체 정화작업 과정을 거쳤다. 즉 매상이 작거나, 장비가 노후 되거나, 자체 경쟁력을 상실한 곳들은 자동 폐업으로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5. 또한 우리 지역 세탁업 한인 커뮤니티(회원 170여명)가 잘 운영되고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인적 기술적 자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6. 대부분의 이민 1세들이 70대 고령으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조건으로 인수할 수 있다. -7. 인플레이션으로 상품 매입비 부담이나,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이 <Food Business>에 비해 훨씬 덜 하다. -8. 타민족(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라틴계 등)들이 아직은 관심이 적음.     

<세탁소>: 한국 이민사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업종 임. 소자본, 무경험, 이민 초보자, 부부가 사업하기에는 최고 사업임. – <장점>: -1. 저녁과 주일이 있는 삶. -2. 영어 미숙, 특별 경험이나 기술이 없어도 가능, -3.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사업임. -4. 세탁업 생긴 이래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가장 좋은 조건으로 인수 가능함, – Seller들의 고령화, 은퇴자, 병약자 줄줄이 대기. – 경쟁력 약한 세탁소 자진 폐쇄, 경쟁력 강화됨. -5. Food Business와 비교하여, 당장 즉석에서 만드는 작업이 아님. 시간적 여유 있음, 노동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함. – 종업원 구하기 쉽고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낮음. -6. 세탁소 감소로 인해, <Drop Store 홀세일 사업>이 가장 용이한 시기임. 즉 소자본 영세업자 (5만불 소유)가 시작하기 가장 용이한 시기임. -7. 과거처럼 신규 신설 사업자 및 과대 경쟁 불가능한 사회 구조임. -8. 백인 동네에서 소자본 한인들이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임. – 9. 고수익 Drop Store 매입, 신규 확장 가능함.

-<단점>: -1. 장비 노후 된 업체는 재 매각 하기 어려움. (세탁소는 일종의 장비 투자(신규 40만불) 사업이므로 장비 감가상각을 염두에 두어야 함). 지속적으로 장비 Up grade 시켜 주어야 함. -2. 매상 대비 렌트비가 상대적으로 비쌈. (대부분 세탁소가 백인 부자동네, 고급 쇼핑몰에 2,000SF 전후 크기 이므로 렌트 비용+ CAM+R/E Tax 가 타업종에 비해 비쌈). -3. 안정된 전문 바느질 및 빨래 전문 인력 확보가 관건임. (고난도 바느질 이외의 바느질은 초보라도 3~6개월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음), -4. 이민을 오지 않음.

-<위협요소>: -1. 세탁업 주류 민족인 한국인들이 이민을 오지 않음, -2. 이민을 와도 세탁소에 대한 선호도가 낮음, -3,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종업원 구하기 어려움, -4. 비싼 렌트비의 세탁소는 매각 시 아킬레스임.

-<기회요소>: -1. Seller 대부분이 고령임. 장사하는 날까지 하다가 문닫는다는 심정임, -2. 저가에 좋은 조건으로 매입할 수 있는 가게 많음, -3. 한국인이 소자본으로 Food Business하지 않으면 세탁소 & 홀세일이 최적임. -<위기가 기회다>

<Drop Store>: 이민 자영업에서 한국 여자분 혼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사업임. -<장점>: -1. 주매상이 3천불 이상이며, 렌트비가 저렴한 가게는 언제라도 환영 받음. -2, 주매상 4천불 이상인 가게는 종업원 1명 고용하면 운영 가능함. -3. 본인이 바느질 못할 경우 바느질 전문 외주로 용역 가능함. -4. 매매가격은 COVID-19 이전 동일 매상 대비 많이 다운되었음. -5. 주변 매상이 작은 가게는 자동 폐업함. 경쟁력 강화. 매입 적기임. -6. 매상이 큰 가게는 동업도 가능함. -7. 여성 혼자서 1십만불 전후 투자하여, 월 순수익 6천불에서 1만불 벌면 년봉 1십만불 이상 전문 기술직에 해당함. 더 이상 무엇을 바랄까? -8. 70세 이상 노부부가 소일 삼아 할 수 있는 유일한 업종임. -9. 단독 세탁소 혹은 홀세일 운영하는 영세 세탁 업자가 자본 증식할 수 있는 지름길 임.  

-<단점>: -1. 매상이 작고, 렌트비 비싸거나, 본인이 바느질 못할 경우 가게 유지하기 어려움. -2. 종업원 인건비가 너무 올라 종업원으로 전환함. -3. 흑인 혹은 중산층 이하 지역은 세탁업이 점점 어려움. 저가 의류 패션 변화, 가정용 세탁기 발달, Laundromat 확산 등 이유임. -3. 빨래를 해주는 세탁 공장 감소로 세탁소 텃세가 심함.





한인 자영업 Food 업종 분석 -3 (03-05-2026)

2주동안 <Breakfast>, <Beer/ Deli>에 이어, <Seafood 튀김 가게>, <전문 Deli & Convenience>와 <Restaurant business>를 계속 이어가 보자.

<Food Business>에서 <Breakfast>와 <Convenience & Deli>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저녁(밤)(10AM, or 11 AM to 10PM, or 11;00PM) 장사다.       

3. <Seafood & 튀김 업종>: 날생선 (Raw Fish)을 대량으로 하는 한인 Seafood 전문점은 점점 사라지고, 대부분 <튀김 장사>가 주류를 이룬다. 닭, 생선, 새우 등등, 요즘은 앱 배달이 증가 추세이므로 매상이 높은 곳도 많음.

-<장점>; -1. 투자 대비 수익률이 Breakfast 보다 높음. 즉 상품 매입 비중이 매출 대비 30% 내외로 낮음. -2. 대부분이 To-Go, App Delivery 이므로 매상 대비 종업원 인건비가 타 Food Business 업종에 비해 작음. -3. 악성 재고가 없음. -4. 다른 Food Business에 비해 조리 방법이 간단함. 초보 운영 가능함. – 동일 매상 대비 Asking Price(통상 20배)가 타 Food Business(통상 30배)에 비해 낮음. 투자대비 고수익 업종임.

-<단점>: -1. 흑인 동네 흑인 대상 비즈니스가 대부분임. -2. 야간 저녁 장사(Open Hour: 10시 AM~10시PM)가 주세임. -3. 시설이 낙후된 가게는 리모델링을 요함. –4. 저녁이 있는 삶을 선호하는 젊은 한국인이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Buyer가 한정되어 있음.

4. <전문 Deli & Convenience>: 이민 1세에게 익숙한 <Grocery> 가게는 눈높이가 높은 선진(?) 한국인이게 투자 대비 수익성이 낮아 승산이 없음. 특히 온갖 잡동사니 물건을 갖다 놓는 형태의 흑인 지역 Grocery 가게는 가족 수가 많고, 작게 벌어도 행복지수가 높은 아랍계, 아시안 계, Spanish 계가 훨씬 유리함. 한국인은 특화되고 Wawa 수준의 대형화된 <Deli 전문점>을 추구해야 함.

-<장점>: 1. 하루 2교대로 가게를 풀 가동 할 수 있음. -2. 품목 전산화로 인기 품목 집중화를 할 수 있음. -3. <Deli 특화>로 WaWa 보다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 -4. <Deli> 가게는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음. -5. 고 숙련도 사업이 아님. 즉 인력 보강이 용이함. -6. 다운타운 지역, 신개발 지역, 젊은 층 선호지역 등에 전산화로 여러 개 가게를 운영할 수 있음.

-<단점>: -1. 초기 시설 투자비용이 높음 (쾌적한 넓은 공간, 고급 실내 인테리어, 고급 주방 설비), -2. 상업지역, 주거 밀집 지역 등, 렌트비 저렴한 공간을 구하기 쉽지 않음.

5. <Restaurant Business>: <Japanese Restaurant>, <Korean Restaurant>, <Salad Bar>, <Deli Restaurant>, <Fusion Restaurant>, <Buffet Restaurant>, <Bar Restaurant>, <Sushi-to-go>, <Pizza>, <Smoothie shop> 등등.. 모든 이민자들의 선망의 대상 이었음.

-<시장분석>: -1. 식당업이 앉아서 먹는 손님보다 To-Go 배달 손님이 늘어나는 추세임. -2. 종업원 인건비 인상과 종업원 구인난으로 즉석에서 서빙 해야 하는 레스토랑 비지니스에는 치명타임. -3. 원자재 상품 매입비 인상으로 소비자 가격 인상되고, 팁이 최소 15%~25% 의무화됨으로 소비자 부담 가중.

– <장점>: -1. 모든 레스토랑 비즈니스는 전문화, 특화 되어 지역 경쟁력만 갖추면 대를 이어 장기 운영 가능함. -2. 따라서 각 식당 업종 분야마다 컨설팅 분석 기법도 다름. 

– <단점>; -1. 사업주체가 업종의 전문 경력과 전문 지식을 갖추어야 함. -2. 사업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문을 닫아야 함. 시설 투자금, 권리금 등, 일체를 상실함. – 빈 가게가 가장 많은 업종이 전문 식당업 임.

– <위협 요소>: -1. 트럼프 이민 및 관광 억제정책으로 고객 및 종업원 모두가 감소 추세임. -2. 서민 경제 지표 감소로 외식 문화가 자제됨. -3. 대형 동업 자본의 중국인들이 대형 레스토랑 사업을 석권하고 있음. -4. 소자본 소가족 한국인이 할 수 있는 레스토랑 사업은 한정되어 있음. -5. 단기간 시대적 특수 인기 업종 가맹점 사업은 극히 주의가 요망됨. 즉 주류 인종들이 장기간 애호하는 주류 업종 사업을 해야 함. 사업의 안정성, 사업 매각 용이성, 사업 확장성은 <특수 업종>이 아니라 <보편 업종>임.

– <기회 요소>: -1. 경기불황으로 좋은 조건의 가게를 매입할 수 있음. 정확한 사업성 분석이 필요함. 매상보다는 월 순수익이 중요함.   

무슨 <Food Business>를 하던지 간에, 몇 주전에 말씀 드렸던 <3C 분석>과 <4P 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첫째, 내가 할 수 있는가? 전문지식, 경험 등등. – 둘째, 내 가족의 Man Power가 어떠한가? – 셋째, 매입하려는 업체의 사업성 분석은 어떠한가? 월별 1년치 매상, 상품 매입비, 렌트비, 렌트 조건, 종업원 인건비, 종업원 구성 분포도, 고용 용이도, 각종 지출 내역, 월별 순 이익금, 근무시간, 종업원 이직률. 주변 동종 업종 비교 분석, 타 업종과 대비, 투자 대비 매상 대비 수익률 비교도 등을 계산하라. – 넷째, 가게를 언제라도 다시 되팔기는 쉬운가?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라. <왜> 나는 이 비즈니스를 <꼭> 해야만 하는가?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 자만하지마라, 특별한 업종? 특별한 지역? 특별한 사업 방식? 소자본에 비어있는 가게? High Risk, Low Return!!





한인 자영업 Food 업종 분석 -2 (02-26-2026)

2월20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트럼프의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한 <상호 관세>가 위법이라고 최종판결(6:3)을 내렸다. 작년부터 100여개국에 받은 상호관세 1,330억달러(~1,750억달러)를 되돌려 주어야 한다. 물론 트럼프는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전세계 국가에 15% 일괄관세를 부과하고, 불공정 무역관행 이라는 명분으로 동맹 국가들에게 301조 및 기타 여러 <품목별 관세> 조치를 추가할 것이다. 다만 122조는 관세부과 기간을 150일로 한정되어 있고, 그 이후에는 의회 승인을 받도록 되어있다. 올해 11월 미국 중간 선거 때문에 의회가 승인할 리 없고, 트럼프는 여러 억지 관세 정책으로 여러 곤경에 놓여질 것이다.

불합리한 일방적인 관세정책, 기존 이민자 추방과 신규 이민 억제 정책, 유색인종 차별 정책 등으로 미국은 세계의 외톨이가 되어간다. 또한 한국, 일본, 대만 등 호구(?)동맹국 들에게는 첨단 제조업 투자를 강요한다. 트럼프의 미국은 동네 양아치가 동네 초등학생들 삥 뜯는 수준이다. 세계 경찰 국가? 너나 잘 하세요. 미국정치의 민낯을 본다. 미국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되었나?

국가간 무역전쟁이다. 미국은 국가 경제 경쟁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세계 기축통화가 달러가 아니었더라면? 미국이 초강력 군사력으로 윽박 지른다고 고분고분 순종할 나라가 어디 있는가? 또한 전반적 제조업이 붕괴된 미국이 군사력 이외에 제대로 된 첨단 기술력과 첨단 개발 인력, 과학 인재풀이 얼마나 있는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불과 10년 안에 모든 것이 뒤집어진다. 미국이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 생활 제품이 얼마나 되나? 기존 동맹국들인, EU, 한국, 일본, 대만, 캐나다, 동남 아시아, 중남미.. 이 모든 국가들이 독자 생존, 상호 연합으로 세계 제조공장인 중국과 손을 잡고 상호 윈윈하려 한다. 미국 관세는 전적으로 미국 서민들의 부담이다. 이러거나 저러거나 수입상품 가격들이 인하되어 소비자물가 인상을 저지하고, 제발 맘엔팝 서민경제가 되살아 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2월4일이 입춘(立春)이고, 2월19일 우수(雨水)가 지났다. 말 그대로 지난주 폭설과 강추위로 얼었던 눈들이 모두 녹았는데 이번주 또 폭설이다. 세월 참 무심하다. 우리 같은 서민들의 삶에 정녕 봄은 오기나 할까? 희망은 기다림이다. 꿈이 있기에, 희망이 있기에, 기다림에 있기에, 살맛 나는 세상이다. 설령 내 삶에 봄이 오지 않는다고 해도, 희망과 꿈이 있는 삶과 모든걸 포기한 채 하루하루 무작정 살아가는 삶과는 많이 다를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사랑하며, 긴 겨울을 이겨 내 주심에 감사하고, 또다시 시작해 보자.

<Food Business>에서 <Breakfast>를 제외하고는 Beer& Deli, 각종 레스토랑, Seafood &튀김 등등 대부분이 저녁(밤) 장사다. 대표적인 <Beer & Deli> 부터 검토해 보자.

  • <Beer & Deli>: <특징> -1. Beer & Deli 업종은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 지역에만 있는 특수 업종임. 이민 1세대들처럼 흑인 우범 동네에서 새벽 1~2시까지 방탄 유리 안에 갇혀서 목숨 걸고 맥주만 팔던 시절의 사업을 하면 안됨. 왜 굳이? -2. <맥주 도매상(Beer Distributor)>은 <Stock Business>이며, 사업 성격이 다름. 하지만 맥주 도매상도 6Pack을 팔게 되어 경쟁 대상임. -3. 흑인 동네에서 <Beer>만 팔면 한계가 있음. <Deli>도 함께 팔고, 영업시간(10:00AM to 10:00PM)을 줄이고, 배달 가능도 검토해야 함. -4. WaWa Convenience 처럼 쾌적하게 꾸미고 배달 음식도 팔아야 함. 매상이 작은 가게는 Beer 판매만으로는 승산이 없음. -5. Philadelphia License 값(E- L/C, R-L/C)이 많이 다운 됨. -6. 굳이 PA(펜실베니아)지역 고가의 License 값 주고, 월 매상이나 월 순수익이 낮다면 굳이? -6. 자금력이 약하면 PA 지역의 비싼 권리금 주고, 비싼 라이센스 값 주고, 위험한 지역에서 목숨 거는 소규모 <Beer & Deli>은 하지 말 것을 권장함.

<장점> -1. Beer만 팔 경우 노동 강도가 극히 단순하며, 최저 인건비로 운영 가능함. 인건비 절약, 관리가 용이함 (부부 2명+야간 근무 1명, 한국 사람 구하기 어려움). 따라서 특별한 비즈니스 Know how가 필요 없음. -2. Beer 영업 매출(판매) 마진(담배 마진 제외)이 45% 전후(맥주 도매상은 25% 전후)로, Breakfast or Deli 마진 65%~70%, 튀김 70%에 비해 낮음. 그래서 deli 추가를 권고함.

<단점> -1. 구글 정보 앱 배달 핸드폰시대에 맥주 가격은 모두 오픈 됨. 맥주 도매상에서도 6 Pack 판매함. -2. 즉 <차별화> 요소 없이 단순 맥주 판매로는 선진(?) 한국인에게 점점 멀어지고 타민족(중국, 인도, 동남 아시아계)에게 사업 이양되는 추세임.

<위험요소> -미국의, 특히 필라 흑인 동네 <밤 장사>는 무서움. 주민 고객들은 마약에 쩔어 있고, 각자 총기류를 자유 소지할 수 있고, 인종차별 함. (흑인들도 동남아시안들을 인종 차별함.) _따라서 지역(Location)과 고객이 중요함.

<기회 요소> -1. 자가 건물 소유인 경우 저가의 E-License 구입 후, 맥주+ Cold Deli, 쾌적한 인테리어로 매상 구축 후 비지니스만 매각 혹은 노후에도 매니저 운영으로 가능함. -2. 사업 경험이 있다면, 가게 Location이 좋고, Cook 시설과 인테리어가 좋은, 빈 가게라면 E-L/C를 저가에 구매해서 시작하는 것도 검토 대상임.





한인 자영업 Food 업종 분석-1 (02-19-2026)

지난 주에는 미주 <한인 자영업 환경 분석>을 해 보았다. 크게 4가지 구분하여 업종별 나열도 해 보았다. 미주 한인(유색인종)들이 주로 하는 업종은 지역에 관계없이 지난주에 거론한 40여가지 업종으로 세분화할 수 있다. 해마다 쓰는 칼럼이지만, 이 40여가지 업종들을 모두 <4P 분석>하여 본 칼럼에 기재하기에는 양도 방대하고, 독자 여러분들도 진부할 것이다. 핵심요소는 동일 업종이라 하더라도 각 가게마다 다르고, 각 가게를 운영하는 주체와 운영 방식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언제라도 윌리 컨설팅(Willee Consulting)를 찾으시면 무료로 상담해 드릴 수 있다.

귀하가 처음 이민을 오는 이민 초보자라고 가정하자. 대부분 한인 업종이 생전 처음으로 접하는, 들어보지도 못한 업종들일 것이다. 결론은 그래도 누구나 다 해 왔고, 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유색인종들이 미국 이민 올 때 미국 국가 시험이나 자영업 면허 시험(?) 보고 오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심지어 최소한의 토익이나 토플 시험도 보지 않는다. 한국의 대단한(?) 사람들이 이민 오는 것도 아니다. 학력도 따지지 않는다. 고졸이나 박사학위 소지자나 관계없이 누구나 먹고 살기 위해서는 자영업을 해야 한다.

무작정 이민 오든, 아메리카 드림 같은 청운의 꿈을 안고 이민을 오든, 남의 집 종업원 생활 아니면 자영업 가게 주인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남의 집 종업원 생활은 구멍가게 이든, 대기업 종업원이든, 종업원은 돈을 모을 수 없는 구조가 자본주의 사회다. 10년전의 종업원은 지금도 종업원이다. 재미교포 중에, 혹은 여러분 주변에 돈깨나 벌었다는 사람 중에 대학 교수나 대기업 출신들이 몇 명이나 되나? 대부분이 구멍가게부터 시작한 장사치(?)들이다. 사업가는 장사치의 미사여구(美辭麗句) 표현이다. 그러니 쫄지 말라는 것이다.       

지난주 거론한 <Food Business>는 지역 주민이 존재하는 한, 먹는 Food 비즈니스는 생존한다. 다만 주변 경제업체들과의 차별화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친절하고 깔끔하며 부지런 하므로 어지간하면 먹고 산다. 즉 특수 분야가 아니면 문닫고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또한 대부분의 음식 업종이 전문가 수준이 아닌, 누구나 단기간에 쉽게 배울 수 있는 업종들이다.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Breakfast>를 소개한다.

<Breakfast>: 과거에도 향후에도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업종이다. 한인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업종 이기도 하다. – <장점>: -1. 저녁이 있는 삶, 40여개 업종 중에서 일찍 퇴근한다(06;00AM to 2~4 PM). -2. 주6일 영업이 대세다. -3. 투자대비 고수익임, 통상 주매상의 1.5배(현재는 1.3배 조금 낮음)가 월 순수익(Monthly net income)에 해당함. 월 순수익이 $5만불인 가게도 있음. 년 60만불이면 대기업체 IT사장 연봉 90만불에 해당함. -4. 시설 투자금이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음. -5. 비즈니스 가격대가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음. 즉 타업종에 비해 투자대비 월 순이익이 가장 높음. -5. <빨리빨리> 문화가 한국인에게 최적화임. 타민족 대비 경쟁력이 높음. 중국인들은 싫어함(레스토랑에 더 관심 많음, 정말 다행임.) -6. 타 레스토랑 사업에 비해 단기간(3개월)이내 기술 전수 가능. -7. 배달 문화(Delivery Culture) 보편화로 매상 증가 요인 많음. -7. 사업 위험도 낮음. -8. 악성 재고 없으며 장비 감가상각 비용이 낮음. -9. 타업종에 비해 렌트비가 저렴함. -10. <To-Go 위주>로 사업환경이 변화, 인건비 절약됨. –11. 대부분 고객이 흑인 및 서민 유색인종 대상 지역이므로 관리상 용이함, -10. 소자본(5만불+ SBA Loan or Owner Loan)으로 Start-up 가능함.

– <단점>: -1. 부부가 함께 하여야 함을 원칙으로 함. 인건비 비중이 수익 구조에 높은 비중을 차지함. -2. Owner 여자 혼자 운영하기 어려움(Cook 종업원들에게 휘둘림), -3. 노동강도가 타업종에 비해 높음. 계속 서서 일 해야 함. 65세 이상 노년층의 시작은 무리임. -3. 매입 단가 상승, 인건비 상승으로 소비자 판매가격이 상승 조정되어야 함. 상품매입비가 30%~35%이내가 되도록 소비자 가격 인상 재조정 해야 함. 즉 주 매상 대비 월 순수익이 1.3배~1,5배 이상 되어야 함. -3. 당분간 구인란 지속 예상함, 따라서 주인 남자가 Cook을 필히 할 줄 알아야 함. -4. 과대 경쟁, 전넌도 대비, 동일 매상 대비 매매가격(Asking Price)이 인하됨. -5. 이민 1세 셀러들 건강상 이유로 급매물 속출.  -5. 대부분 90% 이상이 흑인 지역임. -6. 트럼프 불법이민 정책과 고용 불안정으로 2026년도 당분간 침체기 예상, 2024년 대비 매상 감소 예상함.

– <권고사항>: -1. 오너 노동 의존도가 높음. -2. 남들이 하지 않는 특출한 음식 비즈니스는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음. -2. 통상 1년치 이상 매상을 점검하여 원인 분석을 철저히 할 것임. -3. 주 매상이 핵심 포인트가 아니라, 월 순수익이 핵심임. 세부 지출 비용을 작성할 것. -4. 오너 혼자 할 경우, 같이 도와줄,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를 구할 것을 권고함. -5. 가족(부모+자식)이 하면 단기간 사업 확장 용이함. -6. 불경기라 가게가 잘 팔리지 않는다고 가게에서 일하는 한인 종업원에게 고액의 오너 융자를 해서 파는 경우, 양측(오너, 종업원) 모두에게 위험요소 높음. – 종업원(Buyer)는 불경기, 침체기에서 최저가격, 최적의 조건으로 가게를 살 수 없음. – Seller(Owner)는 특히 침체기에서는 가변 요소가 많으며, 장기 융자에 따르는 법적, 사업적 제반 Risk(위험 부담)를 떠안게 됨.





한인 자영업 환경 분석 (02-12-2026)

자영업을 처음 시작하거나, 업종을 변경하거나, 기존 가게를 팔고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은 먼저 <업종 선정>을 해야 한다. 무엇을 할 것인가? 주변 사람들이 권하거나, 남들이 돈을 많이 벌어 성공했다는 업종을 단순 선택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해당 가게의 1년치 사업성 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맘엔팝 비지니스는 지역 주민들 특히 서민들을 대상으로 업종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인들이 하는 모든 맘엔팝 업종에는 역시 <4P 분석>, 즉 강점과 약점, 기회요소와 위협요소가 존재한다. 물론 성장 업종과 사양 업종이 시대별로 구별될 수는 있다. 하지만 2026년도 맘엔팝 비즈니스는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업종이 침체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트럼프 MAGA 제반 정책들이 유색인종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맘엔팝 마켓(시장) 자체를 얼어붙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시장(Market)은 사람들로 붐벼야 한다. 인종에 관계없이, 빈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사고 팔고, 먹고 마시고, 돈을 쓰고 돈을 벌어야 하는 곳이 시장이다. 그런데 유색인종들을 시장에서 모두 숨어버리게 만들었다. 유색인종들은 미국에 오지도 못하게 하고, 미국에 사는 유색인종들은 무슨 이유를 달아서라도 미국에서 쫓아내려고 한다. 시장에 사람이 없는데 무슨 장사를 하나? 곳곳마다 빈 가게가 즐비하다. 그런데 경험도 없이 침체기에 빈 가게에 들어가 가게를 살려보겠다고? 구세주인가?    

미국 거주 한인은 <2025년 기준> 총 2,557,047명이며, 그중 시민권자가 1,546,810명(60.5%), 영주권자가 443,346명 (17.3%, 감소추세), 일반 체류자(주재원, 자영업자 등) 520,718명(20.4%), 유학생 46,124명(1.8%)이다. 그 중에서 우리 지역인 펜실베니아는 4만2천명(~5만2천명, 1.6%), 그 중에서 필라델피아는 7,658명(0.3%)이 거주한다. 남부 뉴저지 한인 인구는 약 1만명 내외(0.4%)이며, 뉴저지 한인 전체인구 약 11만4천명의 9~10%에 해당한다. 3명을 1가구로 가정했을 경우, 이 중에서 자영업 가구수는 얼마나 될까? PA, S.NJ, DE 지역은 땅은 너무 넓고, 자영업을 사고 팔 Seller와 Buyer 숫자는 너무 한정되어 있다. 물론 다른 유색인종들 Buyer Prospector 숫자는 더 형편없다. 또 유색인종들 마다 선호하는 업종들이 모두 각각 다르다. 그 또한 인종 마다 이유가 있다.

그런데 2026년 3월부터 <SBA Loan>이 시민권자에게만 허용이 되고, 영주권자 혹은 일반 체류자(자영업자, E-2 소액투자) 신분 에게는 SBA융자가 금지되었다. SBA 융자는 자기 돈 25%~30%를 Down 하면 정부에서 보증을 서서 은행이 대출해주는 형식이다. 소자본 이민자나 영세 영주권자에게는 구원의 밧줄과 같은 정책이었다. 그런데 이번 달부터 시민권자 이외에는 일체 중지한다고 한다. 참 여러가지 한다.

장기 불경기, 불법체류자 무기한 단속, 유색인종 본국 자진 귀환, 인건비 상승, 종업원 구하기 어려움, 소비자 물가 및 상품 매입비 상승, Rent비 인상, 제반 유틸리티 인상, Buyer 구매심리 위축 등등.. 이리저리 맘엔팝 자영업 가게를 판다는 것이 기적처럼 여겨진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비지니스이든, Buyer입장에서는 경기가 바닥일 때 매입해서, 경기가 최고 호황일 때 파는 것이 자본시장의 원리라고 한다면 지금이 매입의 호기(Good Opportunity)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지금도 팔리는 가게는 팔리고 살 사람은 산다. 그래서 나 같은 비즈니스 컨설팅 업자들도 먹고 사는 가 보다.                       

우리 지역 한인 자영업 업종은 크게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번째 업종은 <Food Business>이다. 의식주(衣食住) 중에 식(食)에 해당한다. Breakfast, Deli, Beer & Deli, Seafood, 튀김 가게, 과일가게, 음료 가게, Coffee Shop, Pizza 가게, Korean Restaurant, Japanese Restaurant, Fusion Rest. Buffet Rest, Salad bar, Convenience store, 각종 Food Franchise 등등 많고도 많다. 이 모두가 <Food Business>이지만, 하나하나 모두 성격이 다르다. 따라서 각 Food 업종마다 전문성이 요구된다.

두번째 업종은 아직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세탁소, Drop Store> 업종이다. 한국인들이 세탁업을 많이 하는 이유가 있다.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이민 1세대가 가장 빨리 안정을 찾고 성공하는 업종이었다. 과거의 명예는 아닐지라도, 향후에도 소자본 이민 한국인에게 적합한 업종으로 사랑받을 것이다.

세번째 업종은 <Stock 업종>이다. 대표 업종으로 <Beauty Supply>, <Discount Store>, < Dollar Store>, <옷>, <신발>, <잡화 가게> 등등, 그리고 <Beer Distributor>, <Stock 도매상 사업> 등이 있을 것이다. 어찌 보면 가장 단순하고 편안한 업종이라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Stock 물품 쌓아 놓으면, 고객들이 돈 지불하고 물건 사가는 것이다. 대단한 기술이나 전문 노동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On-Line 시장 변화로 <돈들의 전쟁>, 즉 <규모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네번째 업종이 <시설 투자 업종>과 <Nail & Spa 서비스 업종>이다. 흔히들 대표적 업종이 <Laundromat>, <Car Wash>, <Gas Station>, <Building 신축 임대> 사업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흔히들 <돈들의 전쟁>이다. <서비스의 차별화>가 사람의 노력과 기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장치, 시설의 첨단화 와 편리성>으로 판가름 되기 때문이다.





3C 분석과 자사 분석 (02-05-2026)

지난주 <3C 분석과 4P 분석>에서 마지막 부분인 – 셋째, <자사 분석, Own Company Analysis>이다. 맘엔팝 비즈니스 분석에서는 <Buyer 분석>인 셈이다.

사업할 주체 즉 Buyer 주인 부부의 분석이 먼저다. 혼자 할 것인지, 부부가 할 것인지, 도와줄 가족은 있는지, 해당 업종의 경험은 얼마나 있는지, 대안은 있는지, 초기 자금 계획과 Cash Flow는 어떻게 되는지, Credit 점수는 몇 점인지, 은행 융자는 받을 수 있는지, Buyer 세금 보고와 Seller 세금 보고는 어떠한지, Lease는 받을 조건이 되는지, Down payment 자금과 출처는 어떻게 되는지.. 조사 점검해야 할 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전쟁으로 비유하자면 아군 실태(상황) 파악이다.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백전백패할 군사력으로 목숨을 건 전쟁에 뛰어드는 어리석은 장수가 있겠는가? 그런데 무턱대고 가게를 보여달라고 하면 나는 보여 주지 않는다. 먼저 나에게 가게를 맡긴 셀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무엇보다 나의 컨설팅 자문을 받고 가게를 산 Buyer들은 모두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매입은 친구 따라 강남 가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Buyer의 <약점>과 <위협 요소>에 대한 해결방안이 수립되지 않으면 실패하기 십상이다. 비즈니스 컨설턴트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고민해야 한다.   

그런 다음 <자사 분석>은 종업원 관리다. 물가가 상승하니 인건비도 덩달아 상승하였다. 이민 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올해는 작년 보다 더 사람 구하기가 힘들 것이다. 한인 자영업의 종업원은 대부분이 유색인종들이다. 그 중에서도 일 잘하는 대부분이 중남미 Spanish 계 아니면 동남 아시안들이다. 그들 중에 시민권자 영주권자가 몇%나 될까? 그러니 이들이 모두 숨어버렸다. 그렇다고 그 잘난, 가난한 백인들이 한인 자영업 가게에 와서 최저 시급으로 일하겠는가? 미국의 제조업이 붕괴된 원인이 무엇인가? 값싼 양질의 노동력이 보장되지 않으면 답이 없는 미국이다. 세계 제조업 원가 경쟁력에서 이길 수 없다. 하물며 한인 자영업 가게에서 백인 노동자가 일한다?

종업원과 좋은 유대관계를 맺어온 사업체가 경쟁력이 훨씬 높다. 노동력 구하기가 힘들고 인건비가 비쌀수록 부부가 함께, 도와줄 가족이 있으면 더 좋다. 그러니 이왕이면 부부가 금실이 좋으면 더 좋다. 서로 힘든 노동이니 서로를 위하고 의지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나? 하루 24시간, 365일 부부가 붙어 지내니 서로에게 상처 주기 쉽다. 또한 맘엔팝 비즈니스는 주인 부부의 숙련도 못지 않게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주인 중 한명이 아프면 경쟁에서 힘들다. 간혹 주인 가족력이 풍부해 많은 식구가 붙어 매상이 높은 가게는 즉 Seller의 강점은 Buyer에게 위협 요소(Treats Point)가 됨도 감안해야 한다.

우리 지역에서 매상이 Top10 안에 들어가는 가게들을 보면 주인 부부들이, 특히 주인 여자분의 사업 수완이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나는 우리 지역의 한인 맘엔팝 가게들 History를 대부분 가지고 있다. 즉 주인이 몇 번씩 바뀌어도 그 가게 기록들은 남아 있는 것이다. 대부분이 <3C분석>의 외적 영향, 즉 Market Trend와 내적 인적 구성으로 매상 변화를 겪는다. 외적 트랜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내적 인적 구성은 나의 몫이다. 전투력이다. <뿌린 대로 거둔다>. 

자영업을 새로이 시작하거나, 업종을 변경하길 원하시거나,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먼저 <업종 선정>을 해야 한다. 무엇을 할 것인가? 주변 사람들이 권하거나, 남들이 돈을 많이 벌어 성공했다는 업종을 무턱대고 선택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지난 주 <환경분석> 칼럼에서 <3C 분석>이나 <4P 분석>기법을 알려 드렸듯이, 모든 업종과 매물에는 장단점과 기회요소와 위협요소가 항상 상존한다는 것이다. 완벽한 배우자가 없듯이, 업종 선택의 기준은 남이 아닌, 내 자신 이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업종, 내가 잘 할 수 있는 업종, 내가 성공할 수 있는 업종, 내 환경에 맞는 업종, 그리고 미래의 시장과 Niche Market을 예측하여 <3년 단위>로 사고 팔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

당연히 내가 모든걸 알 수도 없고 경험도 없고, Back Data도 없으니 Business Consulting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아이러니 한 것은 이러한 고도의 컨설팅 비용이 무료라는 것이다. 지금도 실소를 금치 못하는 사건이 있다. 나는 20년 가까운 세월을 한국 대기업에서 미국과 일본 컨설팅 회사들과 사업 컨설팅 일을 직, 간접적으로 해왔다. 한번 컨설팅 회사와 함께 일을 하면 컨설팅 비용을 그 당시 회사 돈으로 수십 만불 씩, 심지어 1백만불도 지불했다. 그래서 내가 이 직업을 우리 지역에서 20년전 처음 시작할 때 첫 고객에게 컨설팅 비용으로 금액 $3천불 (내 기준으로 최소금액)을 요구했더니 그 다음부터 연락이 끊겼다. 부동산 시장에는 컨설팅 개념이 없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 그 다음부터는 지금까지 무료로 컨설팅 한다. ㅎㅎ  

우리 지역 한인 자영업 업종은 크게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명심해야 할 점은 가게를 살 때에는 가게를 팔 때를 생각해야 한다. 가게를 사는 것은 전적인 나의 의지이지만, 가게를 팔 때에는 가게를 팔기 쉬운 가게, 즉 Buyer가 선호하는 업종의 가게, 특히 한인들이 선호하는 가게를 사야 한다. 어쩌면 이 문장에 모든 것이 함유되어 있다 할 수 있다.





3C 분석과 4P 분석 (01-29-2026)

2026년 새해에도 한인 여러분 모두가 아프시지 않고, 장사가 잘 되어 근심 걱정이 없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사업이나 장사나 나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업 변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모든 사업 분석 <issue>에는 흔히들 <3C 분석>과 <4P 분석>이 상존한다. 즉 <4P 분석>은 Seller와 Buyer의 각각의 <강점(Strength Point)>과 <약점(Weak Point)>, 그리고 <기회 요소 (Opportunity Point)>와 <위협 요소(Threats Point)>이다. 모든 거래에는 나와 상대방이 있다. 비즈니스 거래에서는 Seller와 Buyer가 있고, 결혼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다. 즉 <4P분석>은 Seller, Buyer 양측 모두를 해야 하는 것이다. 8개 항목이 된다. 아무리 좋은 매물이라도 Buyer인 내가 할 수 없으면 그것은 좋은 매물이 아니다.

흔히들 가게를 매입하는 유형을 보면 해당 년도에 유행하는 업종에 몰린다. 누가 어떤 업종의 가게를 사서 대박이 났다고 하더라. 그러니 나도 덩달아서 남들 따라 유행 업종의 가게를 느낌(感)으로 사는 꼴이다. 굉장히 도박에 가깝다. 영원히 잘 되는 업종도, 안되는 업종도 없다. 동일 업종의, 동일한 매상의 가게를 사더라도 성공하는 사람이 있고 실패하는 사람이 있다. 예를 들어 선수들이 하는 가게를 초보자가 대책없이 매입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가게를 파는 Seller측 <4P분석>이 안되어 있고, 가게를 사는 Buyer측 <4P분석>이 안되어 있다. 또한 업종에 대한, Market에 대한 <3C 분석>이 안되어 있다면 전 재산을 걸고 도박하는 꼴이다.

모든 <issue>에는 <예상 문제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 예상 문제점 마다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전쟁에서 알고 싸우는 것과 모르고 무조건 싸우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그래서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가가 필요하다. 비즈니스는 부동산 중개인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전략가가 필요하다. 좋은 전략을 짜기 위해서는 경험도 중요 하거니와, 비교 분석할 <많은 매물 데이터>도 중요하다. 한 두개의 매물로 분석하는 것은 위험하다. 설사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 지식이 있는 중개인 입장에서는 Buyer가 <모르는 게 약이다>라고 할 수 있다. 그래야 매매가 성립되고 매매 수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즈니스 Consultant는 경험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정직해야 한다.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고객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흔히들 <3C 분석>이라고 한다. 일명 <환경분석>이다. 간략하게 짚어보자.

 –첫째, <소비자 분석, Customer Analysis>다. 일명 <시장 분석, Market Analysis>이다. 2026년 전반적인 미국 맘엔팝 자영업 시장은 침체기로 예상한다.  <불법이민 단속>이라는 명분으로, 제왕적, 불법적, 불가역적 ICE 이민단속반이 설치면 사회적 약자들인 유색인종들은 숨어 버리기 마련이다. 우리가 장사하는 필라델피아는 대부분이 흑인과 유색인종 지역이다. 그들이 소비자이고, 그들이 종업원들이고, 그들이 Buyer이며, 그들이 Seller들이다.

또한 이민 억제정책이다. 트럼프는 이민을, 심지어 관광도 유학도 못 오게 막는다. 미국은 이민 국가다. 불과 1945년 이후 80여년 동안 인종차별 없이 유능한 세계 인력들을 흡수하고, 먹고 살기 위해 <America Dream>을 실현하기 위해 이민 오는 양질의 개발도상국 인력들을 값싼 노동력으로 흡수하여 제반 산업을 부흥 시켜 세계 제1의 강국이 된 나라가 미국이다. 하지만 트럼프의 MAGA정책은 사회의 낙오자로 전락한 백인 열등주의자들을 보수 우파라는 명분으로 지지 세력화 하려는, 인종차별 정책이다. 잘난 백인 우월주의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을 적으로 되돌리려는 것인가? 오늘의 미국 민주화 세력이나 민중들의 민주화 열기는 한국에 비하면 새 발의 피(鳥足之血)다. 한국 민중들에게 배워라!

또한 이민자의 신분보장이 되지 않는데 굳이 한국 중산층, 서민층 사람들이 먹고 살기 위해 1970년, 1980년대처럼 미국 이민을 오겠는가? 의료보험, 대학 등록금, 고가의 생활비, 언어장벽, 총기 위험.. 그 무엇 하나 한국보다 좋은 점이 없는데 미국으로 <생계형 이민> 오기를 권하겠는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져 동남아시아, 중국 어디를 가더라도 대접받으며 장사할 수 있는데 말이다. 가게 팔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그러니 Buyer 입장에서는 좋은 조건으로 가게 사기에는 호기일 수도 있다.          

백인 대상 한인 비즈니스는 <세탁 업종>과 일부 <델리 업종>이 거의 유일하다. 전년도 대비 흑인 지역 소비자의 소비가 더 늘어날 여지는 별로 없다. 다운타운 비즈니스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 전반적인 소비 심리도 위축될 수 밖에 없다.   

 –둘째, <경쟁사 분석, Competitor Analysis>다. COVID 기간 동안 가장 호황을 누렸던 흑인 지역의 <Breakfast>를 비롯한 <Food Business 업종>도,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인 <세탁 관련 업종>도 모두 조정기를 거쳐, 이제 각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경쟁력이 없는 가게들은 스스로 문을 닫아 지역마다 안정세를 찾아간다. 마켓 자체의 정화 기간을 거친 셈이다. 생태계의 냉혹한 생존 법칙이다. 너도나도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이 아니다. 약하면 죽는다. 이제부터는 살아남은 자들의 경쟁이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한인 자영업자들 중에 7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많다. 부부 중 누구 한명이 아프면 가게를 헐값에 팔아야 한다. Buyer 입장에서는 위기가 기회인 셈이다.

셋째, <자사 분석, Own Company Analysis>다. 다음주에 소개한다.





AI시대 비즈니스 컨설팅 (01-22-2026)

새해에 놀랄만한 일들을 겪었다. 새해 나에게 가게를 문의하는 신규 고객(Prospector)들 이야기다. 가게를 사겠다는 Buyer도, 가게를 팔아달라고 하는 Seller도 주변의 지인들 소개나 신문광고가 아니라, 구글의 제미나이(Gemini)나 ChatGPT에서 추천 받아 왔다는 것이다.

미국 이름 모를 변방(?)의, 개인이 혼자 하는 조그만 회사(?) 같지도 아닌 회사, 윌리(비즈니스)컨설팅(Willee Consulting INC.)에 대하여 한글로 물어보아도 상세히 대답해준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Gemini 화면을 캡쳐를 해서 나에게 그 내용을 보내준다. 그 내용이 내가 내 회사를 소개하는 것보다 더 좋게(?) 일목요연하게 평가하는 것이었다. 놀랄 노자다. 별 세상은 별 세상이다.

Gemini의 <윌리 컨설팅 분석 자료>에 따르면 <윌리 컨설팅 상세 분석> 제목으로, <전문분야>, <공신력>, <단순 중개인이 아닌 전문 컨설턴트>, <업무범위>, <강점>, <타사 리얼터와 비교했을 때 특징>, <추천 권장 대상자> 등.. 비교 분석표를 해서 상세히 알려준다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Gemini나 ChatGPT를 사용하지 않았다. 시대에 뒤쳐진 종이 세대 늙은이의 아집이라 할까? 반면에 아내는 Gemini, ChatGPT, YouTube 애용자다. 아내는 은퇴 후 백수 기간 3년 동안 어느새 주식 전문(?) 투자가가 되어 버렸다. 주식 5만불 단위로 증가 할 때마다 아내에게 1만불을 보너스로 주기로 약속했는데, 벌써 몇 번을 주었는지 모른다. 아내를 우습게 본 쓰라린(?) 대가다. 이제는 아내가 모르는 것을 남편에게 물어보는 시대가 아니다. AI와 YouTube가 남편보다 몇 백배 더 친절하고 더 박식하고 더 정확하다. 이제 그런 잘생긴 스마트한 남자 AI Robot과 한 집에서 같이 살아야 한다면 살아야 돼? 말아야 돼? 아니면 각자 남자 로봇과 여자 로봇을 데리고 한 집에서 함께 사는 시대가 오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그런데 세상이 알지 못할 것이라 속단한 나의 조그만 회사 윌리컨설팅을 Gemini가 나보다 나를 더 상세히, 자세하게, 사실에 근거하여 분석할 것이라는 상상은 못했다. 나는 나도 모르게 공인(公人)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때까지 공부 잘하는 우등생들이 출세하기 위해 선택한 법률, 회계, 의료 등, 뿐만 아니라, 단순 서비스, 단순 기술직, 생산직도 사라질 운명이라면? 부동산중개업도 단순 중개업에 한정되면 곧 사라질 업종이 될 것이다. 나는 부동산 중개인이라기 보다, 자영업 비즈니스 컨설팅 업무로 20년전부터 시작하여 지금도, 향후에도 허락하는 날까지 할 것이다. 더욱 더 고객들에게 정직하게 양심에 따라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비즈니스 컨설팅> 업무는 단순히 매물을 소개하는 일이 아니다. 비즈니스가 크든, 구멍가게이든, 업무 진행 절차와 점검 사항들은 동일하다. 아무리 좋은 가게가 매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흔히들 <3C분석>과 <4P 분석>을 해야 한다. 나의 윌리 칼럼(willbusinessbroker.com)에서 여러 차례 소개한 바 있다. 다음 주에도 또 설명 드릴 것이다. 비즈니스 분석은 자신이 지식으로 알고 있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3C>와 <4P>가 모두 가변요소(Variable factor)들이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매매는 사람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니다. <믿는다, 믿어라> 성격의 매매가 아니다. Seller가 속이려고 하면 얼마든지 속일 수 있다. 모든 자료는 수치화 되어야 하고, 분석,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Seller의 컨설팅 분석자료는 미국 국세청도 알지 못한다. 어느 가게나 그 가게의 과거 history가 있다. 비록 작은 컨설팅 회사이지만, 나에게는 3천여명의 고객 리스트와 2천여개의 맘엔팝 비지니스 리스트가 있다. 어지간한 한인 가게들의 리스트를 많이 가지고 있는 셈이다. 사업 정체를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장사가 안되던 가게가 장사가 잘 될 때에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나에게 매물로 내놓지 못하는 Seller들도 있다. 내가 요구하는 자료들을 제출 못하거나 숨기는 경우다. 물론 제출된 자료만 있는 그대로 믿는 것은 아니다. 계약 후 2주일 동안, 사길 원하는 Buyer가 직접 가게에 상주하면서 1년치 제반 데이터를 점검, 확인하는 과정을 필히 거친다. 즉 Consultant인 내가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즉 <분석자료 확인 과정>은 <3C분석>과 <4P분석>의 일부 과정에 불과하다. 그래서 계약이 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부동산 중개인이면 미사여구로 어떻게 해서라도 계약이 성사 되어야 매매 수수료(커미션)을 받는데, 미주알 고주알 밝혀내는 비즈니스 컨설턴트인 나는 계약이 깨어지면 단돈 한 푼도 받지 못하니 돈 벌기는 애당초 걸러 먹었다.

윌리컨설팅에 매물을 내어놓는 Seller들은 그만큼 떳떳하고 자신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도 우리 지역에서는 내가 제일 많은 매물을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 Seller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Buyer도 마찬가지다. 가게를 사고 싶다고 해서 가게를 보여주지 않는다. 가게를 살 자격이 되어야 한다. Buyer (Prospector)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컨설팅을 해 드릴 수 있다. 동종 업종 경험, 가족 구성, 같이 일할 구성원, 부부 사업 의지, 체류 신분, Credit 점수, Down payment 금액, 자금 성분, 융자 가능성과 규모 등등.. 자세히 알아야 한다. 비즈니스 매입은 동네 집 한 채 사는 것과 전혀 다른 루틴이다. 집은 어지간해서 잘못 사서 망하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사업체 비즈니스는 잘못 사서 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비즈니스는 사람을 믿고 사는 것이 아니라, 경영 수치를 점검하고 경우의 수를 따지고 분석해서 Buyer 내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지고 할 수 있을 때 매입하는 것이다.





2026년과 2025년 (01-15-2026)

2007년 가을부터 2026년 지금까지 19년째 매주 칼럼을 쓰고 있다. 해마다 신년 초가 되면 우리지역 맘엔팝 비즈니스 즉 소규모 자영업에 대하여 거의 두 달에 걸쳐, 7~9회 칼럼을 써왔다. 그래서 작년 2025년에도 –첫째주: 미국 경제분석, -둘째주:. 한인 자영업 환경분석(일명 3C분석), -세째주: 한인 자영업 4P 분석, -네째주: Breakfast 업종분석, -다섯째 주: Seafood & 튀김 업종, -Deli & Convenience, -Beer & Deli 업종분석, -여섯째 주: – 전문 분야별 Restaurant Business 분석, -일곱째 주: -세탁소, -Drop Store, -여덟째주: -Stock Business (Beauty Supply, Discount, Dollar, 신발, 잡화, 옷 등), -맥주도매상 –아홉번째주: 시설투자 업종, -Laundromat, -Car Wash –Gas Station, -서비스 업종: Nail & Spa, -건물 임대사업 등으로 나누어서, 각 업종마다 장점, 단점, 기회 요소, 위협 요소, 대응전략 등으로 세분화해서 간략하게 기술하였다.

올해 2026년 자영업 사업 분석을 하기 위해 2025년 작년 칼럼을 읽어 보았다. 여러분 누구나 아무런 부담없이 언제라도 읽어보실 수 있다. <www.willbusinessbroker.com> 에서 <윌리 칼럼>을 읽으시면 된다.

전반적 상황은 오히려 2025년 작년 시장과 환경 분석보다 더 나빠졌다. <외부적 환경조건>은 2026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2차년도 대내외 정치, 경제 정책들이 극히 불안하고 위험하다는 것이다. 극도의 일방적 자국 보호주의 정책, 불안정한 고율의 관세 정책, 불법 체류자 및 비합법적 미국인 색출 및 추방, 이로 인한 미국 민간인 총살 및 체포, 대규모 반트럼프 민중 집회(No King!! No ICE!!), 미국 국익을 빙자한 세계 약소 국가 침탈 및 공격 체포하는 <미 제국주의 부활>, 예로 베네수엘라, 그린란드, 이란, 캐나다, 중남미 약소 국가들 등등.. 미국 제국주의의 타국 영토 침탈 작전이 400여년 만에 다시 시작된 것이다. 합법적 이민 규제 및 각종 비자 장벽을 높이 세워 미국 방문객 숫자가 점점 감소 할 것이다.

서민 시장경제, 흔히들 시장 장사(맘엔팝 비지니스)는 일단 거리에 사람들이 붐벼야 한다. 장사 아이템들도 서민들이 먹고 쓰는 생필품들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대면 접촉 금지 기간인 COVID 4년 기간 동안 거리에는 사람들과 차량으로 붐볐다. 세탁소를 제외한 매물들이 시장에 나오는 쪽쪽 팔려 나갔다. 매매 성수기였던 셈이다. 대부분의 가게들이 2025년 하반기부터 매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2026년 새해는? 낙관 요소나 기대 요소가 무엇이 있을까? 한가지 좋아진 요소는 대출 변동금리가 2025년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점 이외에는?

소비자 물가, 상품 매입비, 렌트비, 인건비, 각종 유틸리티, 주매상, 월 순이익금(NOI), 매물 Asking Price.. 글쎄다. 그래도 가게를 팔아야 할 딱한 사정의 분들은 가게를 팔아야 한다. 위기가 기회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아래 내용은 2025년 작년 칼럼을 그대로 인용해 본다. 무엇이 달라졌는가?           

“2025년 새해라고 무슨 대단한 희망에 찬 Good News가 있겠는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시작되었다. 세계 석학들의 공통된 2025년 미국과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의 시대>, <불안정한 시대>, <불공평한 시대>를 예고했다. 불확실, 불안정, 불공평 이라는 단어 뒷면에는 혜택을 보는 소수의 기득 집단과 피해를 보는 다수의 서민 집단으로 더욱 양분된다는 전제이기도 하다.

철저한 미국 <자국 우선주의>정책으로 파격적인 고환율 <관세정책>은 수출로 먹고 사는 세계 모든 국가들에게 치명적 부담이 되며, 이는 결국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을 초래 할 것이다. 세계 최대 생산 수출 국가인 중국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내수 소비 시장 침체로 치명적 타격을 받고 있는 와중이므로, 반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 유럽도 마찬가지고, 캐나다, 멕시코, 남미, 동남아시아 또한 초비상이다. 하물며 한국은?

또한 미국 국경 폐쇄 및 불법체류자 강제 추방 정책은 미국 실물 경제, 특히 소상공인 사업에 치명적 타격을 입힐 것이다. 미국은 이민 국가이다. 합법적 이민자와 불법 이민자가 함께 필요 충분조건으로 살아왔다. 미국 농업의 42%는 불법 이민자들에 의해 운영되어 왔으며, 소규모 자영업 종업원들도 불법 체류자가 많았다. 불법 체류자들을 모두 추방하고 더 이상 못 들어오게 막는다면 인건비는 더 오르고 사람 구하기는 더 어렵게 된다. 전문 기술직(H1B)비자를 대폭 늘린다 하지만, 중국인이든, 인도인이든, 결국은 자국의 발전을 위해 언젠가는 모두 본국으로 돌아간다. 세계는 첨단기술 전쟁 중이다. 이제는 기술력이 특출한 독보적인 국가는 없다. 조그만 방심하면 도태 당하므로 서로 연합하고 견제한다.

반면에 한국이 가지고 있는 확고한 경쟁 우위요소들이 몇가지나 남아 있는가? 한국 사람이 공부 잘한다? 옛말이다. 중국(14억), 인도(15억), 동남아시아(10억) 사람들도 이제 자녀 교육에 죽기살기로 달려든다. 5천만 인구에 출산율이 0.7인 나라 한국의 미래는?”

다행히 한국은 윤석열 미친 놈을 구속하고, 2025년도 6월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이라는 탁월한 지도력과 천재적인 외교 능력으로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한국 대통령을 선출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정상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 다행 중 대행이다. 2026년 트럼프의 미국은? 서민 경제는? 한인 맘엔팝 비즈니스는?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자 (01-08-2026)

이 칼럼 제목은 내 누님 같은 이해인 수녀님이 새해 ‘김현정 뉴스 쇼’에서 인터뷰 하신, 새해 다짐, 새해 결심의 제목이다. 만 80세이신 수녀님은 수도생활 60년, 부산 광안리 수도원에 계신지 49년, 그동안 17년 동안 오랜 병마와 싸우시면서도 해마다 생명의 양식인 좋은 글과 말씀으로 우리 민중들의 삶을 위로하시고 평안을 주신다. 바다가 보이는 부산 광안리는 내 부모님이 사셨던 곳이고, 나의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꿈을 꾸었던 나의 고향이다. 지금도 꿈속에 보이는 바닷가 광안리는 내 마음의 안식처다. 언젠가 또다시 <부산에 가면>..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이해인 누님 말씀대로 올해는 그렇게 살아보자. 나는 성인이 된 이후부터 이 날까지 내가 밥벌이로 해 온 일들은 평생을 자사 혹은 타사 비즈니스를 비교 분석하고, 장단점을 따지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각 이슈마다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결과를 분석, 평가하는 일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곤한 삶이다. 이제는 조금은 내려놓고, 상대방이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내가 먼저 사랑하고, 내가 먼저 행하고, 내가 먼저 감사하는 자족(自足)의 삶을 살아볼까 한다.

또 나 자신에게도 스스로 좀 너그러운 노인이 되고자 한다. 교회를 수십년 다녔으면서도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기는 커녕, 주변 다른 사람의 본보기는 되지 못할 망정, 손가락질 받는 노인이 되어서야 쓰겠는가? 늙어갈수록 몸은 늙고 병들고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가 되어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심통 머리는 심술과 아집과 내 욕심만 드글거린다면 꼴불견 중에 꼴불견일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세월을 사는 노인에게 많은 돈이 왜 필요한가? 사회적 지위와 명성이 무슨 도움이 될까? 부질없을 것 같다. 언제 시간이 되면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다시 정독하고 칼럼을 다시 써야 하겠다. 2025년 이해인 수녀님이 쓰신 <민들레 솜털처럼>도 읽어보아야 하겠다.

수녀님의 “병과 친해져야 하겠다”라는 말씀도 공감한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 평소처럼 오늘 하루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지, 평범한 오늘 하루가 누군가는 얼마나 살고 싶어했던 하루인지, 평범한 오늘 하루가 얼마나 놀랍고 멋진 행복인지 감사하고도 또 감사할 일이다.

이해인 수녀님께서는 새해 말씀하신다. “1년 내내 이웃에게 복을 빌어주며 행복을 손짓하는 따뜻한 마음, 작은 일에도 고마워하며 감동의 웃음을 감동의 웃음을 꽃으로 표현하는 밝은 마음, 내가 바라는 것을 남에게 먼저 배려하고 먼저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 다시 오는 시간들을 잘 관리하고 정성을 다하는 성실한 마음, 실수하고 넘어져도 언제나 희망으로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겸손한 마음, 곱게 설빔 차려 입은 내 마음과 어깨동무하고 새롭게 길을 가니 새롭고 행복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 밝은 마음, 넓은 마음, 성실한 마음, 겸손한 마음> 다섯 가지 마음을 색동옷으로 입고 또 한해의 길을 가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새해 한해가 또 시작되었으니 원하든, 원하지 않든, 또 우리는 각자의 하루를 살아야 하고 각자의 길을 가야 한다. 대단한 또는 거창한 새해 계획이 없더라도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열심히 살고 또 내일을 꿈꾸며 계획해야 한다.

2026년 새해는 미국에 사는 우리 같은 소시민들에게는 더욱 불안하고 걱정이 앞선다. 특히 우리 한인들의 밥거리인 맘엔팝 자영업들은 업종을 불문하고 희망 보다는 걱정이 태산이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미국 서민들은 그날 벌어서 그날 먹고 사는 일일 생활인들이다. 첨단 기술업종이나 고급 인력들도 아니고 고액 연봉 자들은 더더욱 아니다. 대부분이 주급 단순 노동자들이고, 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맘엔팝 자영업 오너들이 한인들이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2026년 정치 경제 전망은 2025년 못지않게 극도의 불확실 시대가 될 것이다. 어제는 미국의 특수부대가 베네수엘라 국가를 무력 침공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납치하여 미국으로 후송, 미국 재판을 받게 한다. AI 최첨단 국제화 사회에서 무슨 사유를 달더라도 말이 되는가? 강자가 이유불문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약자를 강압 지배하는 국제사회!! 미국은 정의를 더 이상 말할 수 없다. 강자 독식 국가다. 중국이 자유무역 기치 아래 세계를 결속시킨다면?

다자간 관세 정책도 일방적이다. 이민 정책도 극히 일방적이다. 불법체류자 추방 명분으로 모든 국민들 신상을 들여다 본다? 관광도 제한적이다. 입국 심사를 더욱 까다롭게 한다. 미국이 그렇게 대단한 나라인가? 세계인들이 미국에 못 와서 안달 났는가? 오바마 의료보험 혜택도 사라졌다. 서민들 살기는 더욱 힘들어졌다. 모든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상승, 렌트비 상승, 노동인력 감축으로 인건비 상승, 의료보험 상승, 첨단 기업들 AI 발달로 대량해고, 실업률 증가 등등.. 거리에 사람이 없다. 작년 가을에 오하이오주를 관광하면서 클리블랜드 도시를 방문한 적이 있다. 놀라운 사실은 그 큰 다운타운의 수많은 빌딩들의 사무실과 상점들이 거의 모두 빈 상태였다.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 것이다. 우리 지역 필라델피아 다운타운은 그에 비하면 양반이었지만,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새해는 미국 한인 사회 서민들에게 <생존>이 화두다. 살아남는 자가 승리자이며, 견디는 자가 살아남는 자다. 개인이 몸부림 치고, 괴로워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며 살자. 한인 모두 파이팅!!

   

새해 새소망 (01-01-2026)

2026년 새해 아침이 밝았다. 어제가 오늘로 이어지는 평범한 하루일 수도 있지만, 새해 첫날이기에 새롭게 무언가 시작하고 싶고, 내 삶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흔히들 송구영신(送舊迎新)! “옛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이한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한다”, 지난 날에 감사하고, 다가올 새로운 날에 희망하고 소망한다. 그렇게 해서라도 나 자신을 바꾸어 보고 싶어한다.

누구나 그분께 기도하고 희망하고 소망하는 것은 대동소이할 것이다. 자식들과 손주들이 새해 세배를 하니 세배 돈과 함께 각자에게 새해 덕담을 해 주었다. 공통된 단어들은 우리 서로 모두 건강과 사랑, 화목하고, 각자 맡은 일과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돈 잘 벌고, 회사에서 인정받아 승진하고, 서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람이다.

그분의 입장에서는 누구의 기도는 도와주시고 누구의 기도는 외면하시겠는가? 나의 희망과 나의 소망은 내가 실천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인 것이다. 내가 계획하고 내가 실천해야 한다. 2026년 새해에는 무엇을 계획하고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

세계 지구촌은 어느 곳이라 한정 짓지 않더라도 사자성어로 변동불거(變動不居), 즉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가면서 변한다”. 미국 트럼프의 기준도 원칙도 없는 관세 전쟁, 자국 보호무역주의, AI등 첨단기술 전쟁, 세계 정치의 극우와 독재화, 빈부의 양극화, 인종차별 주의 등등.. 정치, 경제 모두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2026년도 중간선거가 있는 해이다. 지지율이 30%대인 트럼프가 무리수를 둘 수 밖에 없다. 미국 경제는 소수 초일류 부자 기업들이 미국 경제를 이끌어 나가니 경제 수치는 나아지겠지만, 미국 서민 경제는 죽을 맛이다.   

2026년도 미국 경제는 – GDP성장률 2.0~2.2%, -물가(인플레이션)는 3%대, -금리는 연방기준금리 3.25%, – AI 중심 기업 투자로 안정적으로 보이겠지만,  -고용은 관세 무역 갈등과 무리한 이민 정책으로 노동력 감소, 첨단 기업들의 대량 해고가 예상되며, -4차에 걸친 대중국 회담 결과에 따라 요동칠 우려가 많다.

특히 미국 서민 경제는 흔히들 <모자이크 경제>라고 한다. 부자는 지갑을 열고, 서민은 빚을 낸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소비지표와는 달리, 계층간 소비 여력이 크게 벌어지고, 제조업 부흥 노력에도 불구하고 AI 자동화로 기존 일자리 해고와 신규 제조업 일자리는 늘지 않는 이중고 속에서 서민들의 고통은 빚과 함께 늘어날 것이다. 공장은 붐비는데 사람은 없다.

고가의 주택과 주식을 보유한 고임금의 고소득층은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Wealth Effect)>를 누리지만, 저축 여력이 없는 저소득층은 고물가, 고금리, 인플레이션에 직격탄을 맞았다. 제조업이 거의 전멸한 미국이 대부분의 모든 수입품에 관세 폭탄을 부가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저소득층 미국 소비자들 몫이 된다. 미국의 제조업이 부활하려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해외의 값싼 원자재, 부품, 중간재를 저가에 수입하여, 저임금 노동자와 첨단 AI로버트로 제조 단가를 낮추어야 생존할 수 있다. 그런데 수입원자재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값싼 이민 노동력을 모두 추방하고 이민 창구를 막아버리면 미국의 제조업이 어떻게 살아나는가? 세계 최고 최대의 군사력을 보유한 미국이 조그만 군함 한 척도 자기 손으로 못 만드는 주제에 중국을 이긴다?

무엇보다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중국의 위험한 경쟁요소는 14억 인구의 고등교육 평등화, 우수인력 및 천재 인력 대량 양성과 첨단 공학과 과학분야에 일괄 투입하는 <국가 중장기 고급인력 양성화 전략>이다. 사람이 재산이자 무기다. 한국이 세계 10위 경제대국이 된 이유는 인재양성이었다. 치열한 입시경쟁 덕분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 목표가 의과대학이란다. 의사가 국가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가소롭다. 미국 학생들 교육수준과 우수 인재 숫자가 중국과 인도에 비교하면 세발의 피다. 그런데 유학과 이민을 막는다고? <미국이 위대한 시절>은 신자유주의와 자유 무역, 이민 문호 개방으로 우수인재 대거 유입이 된 20세기 때이다. 정신차려야 한다. 미국 서민이 잘 살아야 한다. 인종차별이 없어야 한다.

2026년 서민을 대상으로 밥벌이를 하는 한인 자영업 맘앤팝 비즈니스들의 전망도 밝지 않다. 미국 서민들이 일자리가 많고, 돈벌이가 되어야 거리에 사람들이 넘치고 북적 될 것이 아닌가. 그들이 종업원이자 소비자이다. 그런 서민들이 살기 힘들다면, 모두 숨어 버린다면 맘엔팝 장사가 잘 되겠는가? 장사하는 날까지 하다가 문 닫는 거지 뭐..                   

한인 사회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칠십이 넘은 우리 두 노부부에게도 동일하게 해당되는 단어들이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 위해서 날씨가 풀리면 나는 조깅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다른 건강 수치는 모두 정상인데 폐 기능이 많이 약화된 것 같다. 45년(20세부터 65세)동안 줄기차게 피웠던 담배 때문임을 잘 알고 있다. 날씨가 풀리면 테니스도 계속 할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도 계속 성실히 할 것이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함은 아니다. 돈은 우리 부부가 먹고 살만큼만 벌면 된다. 새해에는 손님 여러분 가게를 부지런히 방문도 할 계획이다. 18년동안 매주 써온 칼럼도 계속 쓸 계획이다. 공부를 좀더 많이 해서 좋은 글을 써야할 의무가 있다. 나의 믿음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2026년이 되자!!